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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예술과 과학

책/독서모임 | 2013. 5. 19. 10:38 | Posted by youGom


예술과 과학


엘리안 스트로스 베르 저 |김승윤 역 |을유문화사 |2002.05.15



날짜 : 2013년 5월 19일 

참여 : ( 4명 ) 이's, 박's, 천's, 김's  


박's

청동 지진계, 진동이 일어나면 용의 이빨에 물려 있는 청동 구슬이 밑에 있는 두꺼비 입으로 떨어지게된다. 땅이 조금만 떨려도 큰 소리가 난다. 멀리 떨어진 지진도 기록되며 그방향도 지시된다.

우리나라는 수학이 필수 과목이지만, 미국은 수학이 아닌 미술과목이 필수 과목이다.

과학이 먼저일까? 예술이 먼저일까?

천문학이나 건축이 과학이 Main이 된다.

수학적 패턴이나 무늬, 기하학과 같은 것은 아름답다. 수학에서 예술이 나타남.

브랜드의 무늬들이 패턴화되어 있다. 루이비똥 등과 같은 명품들.



김's

패턴 자체가 사람에게 친숙한 느낌, 


이's

요즘에는 화려한 가방도 유행하고 있다. 

예술가가 만든 것을 모든 사람이 한번에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

창의력, 얼음이 녹으면 ( 봄 ) 이 된다. 이게 과연 창의력인가?  

창의성이란 지식을 토대로 연결되어야 한다.

종이컵을 보고 종이컵이 아닌 비행접시라 이야기 하는 아이는 창의적인가 영재인가 미친것인가? 그에 따른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아이라면 천재적인 아이인 것이다.

한 분야에서 적어도 10년 이상 ( 1만 시간 )의 지식과 지혜를 가진 후에야 창의적인 것을 찾아 낼 수 있는 것이다. 단지 외우는 게 아니라, 지식의 연결선을 만들어 줘야 한다. 

예를 들면, 세계의 10대 강을 앞글자만 따서 외우게 하는 것보다, 우주/지구의 탄생 - 지각변동 등등의 관련 지식으로부터 이해하면서 해야 한다. 한순간에는 10개 강을 외우지 못할지언정 멀리 보면 지식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간 기억할 수 있다.

왓슨이 증기기관차를 만든 것도 주전자를 보고 문뜩 생각해 낸 게 아니라, 오랫동안 증기기관차와 관련된 고민을 하던 차에 주전자를 보고 영감을 얻은 것이다.



천's

어떤 창작품은 그것이 예술적인 것인지 과학적인 것인지 결정내리기가 불가능하다. 어떤 대상의 의미를 이해하면 그 대상이 일으키는 정서도 느낄 수 있다.

아무리 설명을 읽고 그 작품을 이해 하려고 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함이 있었다.

장기간 기억하는 법 - 그림 또는 스토리

현대적 창의성 -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냄. 퓨전.



[ 토론 ]

패턴, 편한느낌, 복잡함, 패션, 명품에서 시작된 이야기.

박 : 알록달록한 무늬의 가방은 유행처럼 순간 떳다가 사그러 든다.

이 : 알록달록하지만 튀지 않는 무늬. 젊은 애들에게 인기.

박 : 화려함은 오려가지 않는다. 명품은 질리지 않는 무언가 있다.



프랙탈, 카오스가 매력적이라는 부분에서 시작.

천 : 프랙탈, 카오스는 불규칙 속에 규칙이 숨어 있어서 매력이 있다.

박 : 프랙탈을 작은 시각에서 보면 규칙을 찾기 어렵지만, 넓은 위치에서 바라보면 일정의 규칙을 찾을 수 있다. 심리학에서 한두가지 사례로는 일반화 시킬수 없으나 N의 실험을 통해 일반화를 찾아낸다.

이 : 프랙탈 그림을 보니, 정말 불규칙 속에 규칙적인 무늬가 들어 있고 실제로 아름답다.

천 : 심리학적인 부분도 알수 없는 부분을 일정 순서와 규칙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찾아 내는 재미.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




상사와 이야기할 때

3초와 15초, 상사가 말을 더 할 수 있으므로 3초간 기다리고, 말은 15초 이내로 끝낸다.

상사가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지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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