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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협상 천재가 된 홍대리

책/독서후정리 | 2012. 4. 12. 11:11 | Posted by youGom




김성형 저, 다산북스 출판.



설득은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으로부터 얻어 내는 것이다.

협상은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으로부터 얻어 내는 것이다.

무엇이 다를까?


설득은 이득 구조가 한방향이다. 상대방에서 나에게로.

협상은 이득 구조가 양방향이다. 상대방에서 나에게, 나에게서 상대방에게.


승리하는 자가 설득에 성공한 것이고, 협상은 서로 조율하며 맞춰 간다.

그래서 설득의 시간보다 협상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 설득에 성공할지라도 불편한 마음이 남을 확률이 비교적 높지만, 협상의 성공은 서로가 원하는 바를 절충하여 가져 간 상황이므로 불편한 마음이 남을 확률이 적다.


협상의 시작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물론, 내가 원하는 것이 먼저이겠지만, 이걸 먼저 내세우고 다가간다면 설득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이걸 주면, 상대방이 좋아하겠지..?! 이것은 나의 주관이다. 상대방의 주관을 헤아릴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이 객관적 자료를 중요시 한다면, 근거 자료를 사용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객관적인 것보다 인간적인 면이나 미래가치에 대해 중요시 한다면, 그에 맞춘 대응법이 필요하다.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려는 노력의 흔적은 기원전 560년 경부터 찾을 수 있다.

철학자인 히포크라테스는 사람의 성격을 네가지로 규정했다.

 - 혈기 왕성한 다혈질

 - 성미가 급한 담즙질

 - 둔하고 느린 점액질

 - 우울하고 악몽을 꾸는 흑담즙질

심리학자인 칼 융은 사람마다 감정, 사고, 감각, 직관 가운데 하나의 특성을 강하게 보여주는데 이는 대부분 천성적이라고 했다.

 또 미국 심리학자 데이비드 커시는 아폴로적 기질, 프로메테우스적 기질, 에피메테우스적 기질, 디오니소스적 기질으로 분류 했다.


이 책의 저자가 현대사회에 맞춘 분류; 현미경형, 청진기형, 돋보기형, 망원경형

 - 현미경형 : 상당히 논리적이고 객관적 근거를 중시하는 사람들

 - 청진기형 : 인간적 관계와 감정적 교류를 중시하는 사람들

 - 돋보기형 : 계획적이며 지나칠 정도로 꼼꼼한 사람들

 - 망원경형 : 멀리 내다보고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협상이 시작되면, 예기치 못하는 스트레스가 닥쳐온다.

여기서 말하는 예기치 못하는 스트레스는, 상대방이 어떻게 행동해올지 예측은 하고 있다 할지라도, 막상 그 상황이 맞닥치면, 감정 조절이 흐트러지거나 생각 했던 것보다 상황이 달라 즉각적인 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스트레스관리다. 부드러운 미소를 잃지 않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실수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PDF2JPG, comic4portable 문서 변환 프로그램

| 2012. 4. 4. 23:44 | Posted by youGom



pdf2jpg.exe

다른 블로그에 올라온거 중, 바이러스가 있길래 구글에서 검색하여, 바이러스 없는 것으로 다운 받음.

다운로드 출처 : http://www.download25.com/install/pdf-to-jpg-tiff-converter.html



comic4portablev0.8.5.zip

이건, 전에 어디서 받았던건데.. 오래되서 출처 기억이 안나네요 ^^;

공개인거 같은데, 혹시나 저작권 문제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바로 내리겠습니다.

:
 

푸지에 저, 이성희 역, 베이지 북스 출판

[ 깨달음과 과시 ]
 묵자 왈, "과거의 학자는 좋은말 한마디 얻으면 자신의 몸을 다스리는 데 사용하고, 오늘의 학자는 좋은 말 한마디를 얻으면 타인을 즐겁게 하는데 힘쓴다."

[ 배움과 사색 ]
비가 오자 한 청년이 막대기와 천을 이용하여 비를 피한다. 새로운 발명이라 생각해 특허청을 찾았으나, 관리인을 크게 웃으며 우산을 보여준다. 사색은 있으나 배움이 없어 웃음거리가 된 것이다.

[ 자기만족의 즐거움 ]
군자는 걱정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는다.
배운 내용을 때로 되새기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닌가? 마음이 맞는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닌가? 타인이 나를 이해해 주지 않더라도 원망하거나 탓하지 않으면 그게 바로 군자가 아닌가?

[ 중용 ( 中庸 ) - 과유불급 ] 
 中은 어느곳으로 치우침이 없다는 뜻이며,
 庸은 변함이 없다는 뜻이다.
 공자 가라사대, " 중용은 덕으로서 최고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이 덕이 부족한 지 이미 오래되었다. "




:




조슈아 케이에브스키 저, 윤성준/조상민 역, 인사이트 출판


1. 접근 계기
2. 리팩토링이란?
3. 왜 이책인가.
4. 널오브젝트


외부에서 들어온 코드를 다듬을 필요가 있었다.
코드를 받았을 때, 대박이었다. 도저히 확장이 불가능한 코드였다. 마음같아선 다시 만들고 싶었지만, 일정에 대한 고민 때문에 쉽사리 결정 할 수 없었다.

그 때 기억속에 희미하게 다가온 것은 리팩토링이었다.


리팩토링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겠다.

리팩토링은 코드를 재생산한다는 의미로 기존코드의 생산성을 높게 만드는 일이다.
리팩토링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보았을 땐, 일을 하기 위한 일로 보일 수 있다. 왜 리팩토링이 필요한지 설명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다. 개발일정에 리팩토링이란 기간은 산출되지 않으며, 리팩토링은 개발기간에 완료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간결하게 말하면, 리팩토링을 안하면 된다. 프로젝트에 사용된 코드는 한번 사용하고 버리면 된다는 말이다.

내가 관리자라면 추천하지만, 강요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리팩토링을 하지 않으면, 본인 스스로가 괴롭기 때문이다.

무슨말인지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운 ' 산 수 ' 로 예를 들어보겠다.
[ 1 + 2 + 3 + 4 + 5 + 6 + 10 + 20 + 30 + 40 * 3 + 2 + 1 + 3x = ] 은 무엇일까? 왜 이걸 물을까?

저 산술식이 당신이 짜 놓은 코드와 별반 다를게 없다.

[ 81 + 120 + 6 + 3x = ], -> [ 207 + 3x = ] 이렇게 간단하게 해 놓으면 얼마나 보기 좋은가?

이게 바로 리팩토링이다.

영어라서 생소할 뿐이다. 위 처럼 재생산하는 방식을 [ 덧셈 제거 패턴 ] 이라 명명했다 치자.
영어로 하면 [ Plus Remove Pattern ] 뭐 이런 이름이 되지 않을까? 아무것도 아닌데.. 괜히 영어라 부담된다.

이게 우리나라 리팩토링과 기술에 관한 일반적인 접근 오류다.

여기까지 리팩토링이 무엇인지 잠깐 이야기 해 보았다.



리팩토링에 대한 책을 본지도 오래되어 되새김을 하기 위해 책 몇권을 빌렸다. ( 아마 4권 빌린거 같다. )
그중에서 내 손에 남은 것은 단 한권, 조슈아 케리에브스키가 쓴 [ 패터을 활용한 리팩토링 ] 이다.
다른 책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 건, 이전에 코드에 집중한 리팩토링을 많이 들어왔고, 이미 익숙해져버린 탓이라 생각한다.

이책은 소프트웨어 구조 관점에서 접근 했다. 일반적 코드 스타일의 오류나 패턴을 잘못 활용하는 부분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여기에서 내가 생각했었던 패턴 남용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자신감이 붙은 부분도 있고, 내가 오류를 범하고 있음 느끼기도 해주는 좋은 가이드라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볼 때, 차례로 보지 않았다.
책의 하드케이스 부분, 앞 부분은 리팩토링 목록 / 방향, 뒷 부분에는 코드 냄새 / 학습 순서가 있다.
나는 뒷 부분의 코드 냄새와 학습 순서를 기준으로 책장을 넘겼다.

절반정도 본 상태다. 현재까지 본 내용 중, 나의 뇌리에 강한 충격을 준 부분은 Null Object 패턴이었다.
Null Object를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
[ Null 체크 없이, 소프트웨어를 안전성을 보장한다. ]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외처리를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려면 OOP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그 단점을 딛고 일어선다면, 남들 코드 1000줄로 구현한 내용을 약 500줄로 줄일 수 있게 된다.
코드 줄수에 대한 내용은 추측이 아니다. 패턴을 활용한 프로그래밍으로 3만줄이 나 되는 코드를 1만줄 이하로 구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당당하게 말한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패턴 남용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하겠다.
패턴은 추천 사항이지 필수가 아니다. 간단한 예를 들겠다.
[ if else ] 의 단 두가지의 분기문에 대해 Strategy 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고작 2줄에서 10줄이면 끝날 내용을 패턴 남용으로 프로그램의 복잡도를 높일 필욘 없다는 것이다.


본래의 내용으로 돌아와 Null Object의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널체크를 하고 안전하게 사용한다.
if( null == pGeneralObj )  pGeneralObj->Method();

널체크 없이 그냥 사용해도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은 보장된다.
pNullObj->Method();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이렇게 구현하면 된다.
class IMethod {
    public:
    void Method() = 0;
 };

class NullObj : public IMethod()
{
    public :
    void Method() {}
};

class RealObj : public IMethod()
{
    public:
    void Method() { cout << "oops! real object?"; }
};

어느 정도 힌트를 얻었을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오브젝트를 초기화할때, pObj = null; 와 같은 코드를 많이 사용한다.
만약, pObj = NullObj::GetInstace(); 를 사용하면 코드의 안정성과 개발 생산성의 가속을 얻게 된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이 있다.
Null Object도 마찬가지로 추천사항이지, 필수 사항이 아니다.
널체크 두 세번만 사용하는 부분이나 객체 수가 현저히 적은 부분에 사용할 필요는 없다.



책을 좀 더 보다가, 잼있는 내용이 있으면 더 덧붙일까 한다. ^-^ !




:

[책] 회사어로 말하라.

책/독서후정리 | 2012. 3. 12. 20:10 | Posted by youGom

 

김범준 저, 비지니스 북스 출판



긍정어

사소한 것에 주의하라.

리더( 관리자 ) 급으로 올라가면 태도가 바뀐다
 -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들어오는 정보의 차이가 달라지기 때문.
 - 사원일 경우는 담당 부분의 내용을 본다면, 관리자가 되면 전체 흐름에 대한 정보가 들어온다.

문자어로 하지 말고, 음성어로 한다.
 - 지각 했을 때, 윗사람부터 아랫사람까지 ( 한명에게 하지 말고 ) 모두에게 연락하라.
 - 불리할 수록 음성어를 사용한다. 감사하는 마음이나 중간보고는 문자 메시지가 효율적이다.
 - 최종보고는 음성어가 좋다. ( 문자어는 상사 입장에서 보고가 아닌 통보로 느껴진다. )
 
조심어
 - 직설적인 표현을 하자면 " 눈치 없이 쓸때 없는 말을 안한다는 것 "
 - 사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말을 조심한다.
 - 타인의 뒷담화를 하지 않는다. ( 너무 일반적인.. ^^; )
 - 나에게 유익한 이야기도 아니고,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아닌 추측성 담소는 피한다.

순차어
 - 직속상사를 건너띄고 보고하지 말라.
 - 윗 상사가 정보를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도 건너뛰고 바로 보고 하지 말라.
 - 톨 포피 신드롬 ( tall poppy syndrome ), 키 큰 양귀비 증후군으로 불린다. 유독 키가 큰 양귀비는 제 아무리 빼어나게 예뻐도 목이 잘린다는 뜻이다.
 - 자신감은 '잘 할 수 있다'라는 것이고, 오만은 '남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상사에게 공을 돌려라, 본인의 모든공으로 돌리지 말고, 1%라도 상사의 도움이 있었다면 상사에게 공을 돌리는 것이 더 윗 상사가 바라봤을때, 신뢰가 간다.

정치어
 - 누가 아부가 나쁘다고 했는가? 순진한 양은 먹잇감을 뺏기고 만다.
 -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 원하는게 있다면, 상사에게 제대로 어필하라.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박지성의 인터뷰는 흠잡을 것이 없다. 항상 감독를 믿고 따른다.
 - 진정성 없이 정치적인 사람은 싫다. 진정성 없고 정치적이지 않은 사람은 더욱 싫다.
 - 친척의 팔촌까지 팔아서라도 반드시 경조사에 가라. 슬픈일엔 더욱 반드시 가라.

유희어
 - 정대세를 아는가? 탑 클래스에 속하는 실력이라도 팀웍이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팀원에게 먼저 다가가라.
 - 함께 먹는 커피값을 아까워 하지 마라. 정말 바쁘더라도 상사와 함께 하는 차 한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상사는 언제나 지갑을 열게 된다. 식사, 주류, 이동 등. 적어도 택시비는 솔선하여 내라. 감동받을 것이다.
 - 회식 자리에 가기 힘든날 보다, 갈 수 있는 날을 공지하라. 되도록이면 함께 하라.
 - 꾸지람을 한 상사가 마음 편할리 없다. 힘든 감정에 대한 표현인 것이다. 먼저가서 차나 소주 한잔 제안하라.
 - 아줌마 토크를 사용해라. 상대에 대한 관심을 긍정적인 표현으로 전달해라.

공감어
 - 회사에 고민과 불안을 함께 느끼고 해결하겠다고 말하라.
 - 겉으로만 "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는 위험한 발언이다. 제대로 반성하고 근성있게 회사에 누를 끼친점에 대해 표현하라.
 - 문제점에 대해 어렵다는 말보다,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회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비전어 : 당신의 말에 회사의 비전을 가득 담아라.
 - 회사의 발전을 위한 미래 가치와 전망을 자신의 말 속에 녹여서 하는말
 - 회사의 비전은 중요하다. 본인의 업무목표보다. 집에서 가훈. 학교에서 교훈. 직장인은 회사의 비젼이다.
 - 상사는 회사의 비젼에 전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승진시킨다.
 - 당신의 정체성이 회사의 비전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실천하라. 이를 통해 믿음과 신뢰가 완성된다.
 - 보고서에 회사의 비전을 녹여들게 하라. 본인의 업무가 회사전체의 일부분이지만, 매사에 비전을 실현시킬수 있도록 노력중인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ksppang  


 이 저자도 열정적으로 살아온 사람임을 느낀다.
 이 저자만큼 열정적이지는 못하겠지만, 나 또한 내가 옳다고 믿는 일에 곧게 뻗어 나간다.
 내 경우에 이 책에서 느끼고 배운것은 올바른 표현방식이다.
 첫째는 겸손함과 상대를 위한 배려를 녹여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 둘째는 큰 그림으로 볼줄 알아야 한다는 것.
 이 모든 것은 적극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만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나로부터 나아가 모든 사람들에게 이로울 진정성 있는 정치라면 어느 누가 마다 하겠는가.

 이 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 다수의 의견이다. 본인이 소수의 그룹에 속해 있다면, 다수가 있는 곳으로 가던가. 다수를 나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

  

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해제 우석훈, 부록 주경복, 갈라파고스 출판



세계에는 이미 지구상의 인구 2배에 달하는 식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시장 경제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폐기하거나 재고로 놔둔다.

배고픔을 도구나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된다. 선거 시 먹을 것을 공약으로 삼거나, 테러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가난한자들에게 자유란 억압 착취 죽음을 의미한다. 법칙이 있어 공정함을 유도한다. ( 나는 이와 다른 생각인데.. 사회학개론에서 하는 말이라니.. 일단 사회학개론을 읽고 난뒤에 반론 해야 할 듯하다. 어쩌면,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 중에도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식민화되고 강대국의 수출 강요로 인해 제대로된 식량 생산이 되지 않고 있다.

'신자유주의'의 장단점.
[ 장점 ]
- 시장경제에 대해 제한을 최소화 시킨다. 
- '적자생존'원리에 따라 자신의 경쟁력을 선 보일 수 있게 한다.
- 인간의 성취욕을 자극하여 일의 성과를 높인다. 

[ 단점 ]
- 처음부터 가진자와 없는자의 시작점이 달라, 불합리 하다.
- 약육강식으로 약자는 소외되어 버린다.
-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긴다.
 

위에 메모해둔 내용이 이책을 읽고나서 기억에 남는 내용들이다.

생각보다 읽어내려가는게 어려웠다. 번역본이기도 하지만, 생소한 내용들이 많았던것 같다.
처음부분을 읽을 때, 기아를 만드는 이유가 자본주의적인 이유가 강할꺼라 생각했다. 마지막까지 읽었을 때, '신자유주의'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는 병렬적 관계에 있는 것 같다. 기아의 근본적 원인에 좀 더 가까운 것은 '신자유주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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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부자 생태학

책/독서후정리 | 2012. 2. 16. 12:03 | Posted by youGom
 

고제희 저, 왕의서재 출판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 단어로 줄일 수 있다.
' 풍수 지리학 ' 의 중요성이다.

명리학, 인걸지령, 관상학, 성명학, 점성학 등의 철학은 사람에게 오는 행운과 불행에 대해 미리 대비 할 수 있는 보고서라 할 수 있다.
 명리학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주 팔자다. 년, 월, 일, 시가 가진 천간과 지지의 8글자에의해 천부적으로 타고 난다고 믿는 숙명적 운명론이다.
 인걸지령은 땅이 좋아야 휼륭한 인물이 난다는 의미 이다.
 점성학은 사람이 태어날 당시 하늘의 떠 있는 별의 위치와 밝기로 사람의 운명을 예측한다. 

배산임수란 건물의 뒤쪽에 산이 있고, 앞쪽에는 내와 들이 있는 전저후고의 지형을 말한다.
아래와 같은 사진이다.

( 아래 사진 링크 막아놔서 소스채로 복사를 ㅎㄷㄷㄷ.. 혹시라도 저작권 침해라면, 말씀 주세요. 바로 내리겠습니다. ) 

이와 반대되는 것이 '배수진'이다. 물을 등지고 산을 바라보는 것이다.

왜 일까? 왜 산을 등지고 물이나 들을 바라보는 것이 좋을까?
 일상적인 것으로 예를 들 수 있다. 우리가 산을 오르다 휴식을 취할 때, 산을 바라보고 쉬는 것보다 아래를 바라보고 쉬는 것이 편하다. 즉, 집이란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편한하게 쉴 수 있는 지형이 좋다는 것이다. 물이 흐르는 방향, 바람의 방향도 포함된다.

 전통적으로 배산임수의 원칙은 풍광을 뛰어넘어 빛을 양호하게 얻는 남향보다도 더 우선시 한다. 그래서 북향집도 많고 이 집들중 명당도 많이 있다.


풍수에 좋지 않은 집이라면, 삼십육계 주위상 책 ( 삼십육계 줄행랑 ) 을 하라.

풍수란 바람과 물이란 의미.
물의 세기가 강하다는건 바람도 강하다는 말.
현대 도시에 새롭게 생긴 바람이 '먼로 바람'이다. 상층에서 맞는 바람을 아래로 보내는 바람이다. 이 바람으로 인해 고층 빌딩의 주변에는 회오리 바람과 함께 먼지, 소음이 잦아 호흡곤란, 불쾌감, 보행곤란등을 겪게 한다.

오른쪽은 청룡, 왼쪽 백호, 뒤는 현무, 앞은 주작.
주변에 산을 두르고 있고, 앞 물의 입구는 작게 하여, 살풍이 불어오는 것을 막는다.

대문과 현문관이 일직선상에 있으면 흉하다. 그 사이에 나무숲을 조성해 살기가 현관으로 바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다. 또는 대문의 위치를 옮겨 결함을 보완한다.

T자형으로 교차된 과녁빼기나 막다른 골목의 끝집은 피한다. 과녁빼기의 집은 입구를 옆으로 약 5M정도 옮겨 놓아 살을 피한다. 그리고 막다른 골목의 집은 집의 방향을 틀어 흉을 면하고 재물운을 도모할 수 있다.

흙먼지가 나는 곳은 피하라.

바다에 흙을 매립해서 건물을 올린 곳은 피하라.

땅이 좋은지 확인하려면, 약 36cm 정도 네모난 형태로 파낸 후, 그 위에 흙을 다시 매립한다. 누르지 않는 상태로, 이튿날 흙의 상태를 살펴본다. 오목하게 파여 있다면 흉지이고, 살짝 부풀어 오르거나, 평지라면 길하다.

집터는 샘물의 위치보다 위에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재복이 있다.

풍수에서 도시의 도로를 물길로 본다. 도로에는 쉼없이 차량이 지나다니며 바람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도로가 크고 넓으면 강, 도로 폭이 좁고 차량 왕래가 적으면 냇물이나 도랑물로 본다. 고가도로 옆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가 문제가 될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아파트는 옆 고가도로 보다 위치가 아래에 해당 되어 소위 물 아래 집에 해당한다.

양택풍수( 주택 )의 좋은 터란 용( 지맥 ), 혈( 지맥 ), 사 ( 주변의 산 ), 수( 주변의 물 )의 풍수적 길지를 말한다.

대문이 작고 집이 크면 재물이 모이고, 대문이 크고 집이 작으면 재물이 낭비된다.
현대 사회에서 쌍 대문을 사용하거나, 회전문을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경매에 나온 부동산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 싼게 비지떡 ' 이라는 말을 상기시키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경매에 나온 부동산은 아무리 면밀히 살펴봐도 끝내 파악되지 못하는 길흉이 잠재돼 있어 있으므로 부동산 경매로 나온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관상학에서 골상보다 심상이 우선시 한다. 집과 땅이 아무리 좋은 곳이라 할지라도, 주인이 옳지 못하면 이로움이 없다. 지, 택 그리고 인이 서로 어울리고 도움으로써 행운이 온다.

 벽면이 세로로 금이 가 있다면, 큰 수맥이 흐르고 있다는 증거이다. 주변에 알리지 말고, 조용히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야한다. 만약, 가로로 금이 가 있다면, 수맥과는 관련이 없으며, 건물 부실공사이므로, 시공사에 문의해서 하자가 있다고 문의해야 한다.

노거수 ( 오래된 큰 나무 )가 있는 곳은 지기가 강한 명당이다. 거기에 자주 놀러만 가도, 건강에 굉장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자녀( 아들 / 딸 )들을 큰 인물로 키우고 싶다면, 현관문의 방향에 따라 방의 위치를 달리 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의 방문위치에 따라 책상의 위치 선정도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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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비지니스 모델

책/독서후정리 | 2012. 2. 13. 15:33 | Posted by youGom
 

김영한 저, 해리티지 출판

페이스 북, 징가, 구루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포스퀘어.

소셜, 게임, 재미, 소사이어티( 사회성 ), 창의성, 위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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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거리.

투자 활동 | 2012. 2. 13. 00:07 | Posted by youGom

사람

건물

땅.

주식





간접 비지니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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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마지막에 이름뒤에 쓰는 씀/드림/올림/배상  (0)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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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T1을 받으시고 멀 해야 할 지 도저히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루팅 방법과 설정에 대한 글들을 링크합니다.
루팅. 어~~려~ㅂ 지 아나~요~~.

1. 루팅(안하신다면 5 번으로)
아래 똥님의 글처럼 루팅 패키지를 받아 따라해 주시구요. 
(SD카드가 없어도 루팅은 되나 용량부족으로 어플이 안깔리기에 SD카드가 필요합니다) 


2. 루팅후 용량확보용 link2sd 깔기
루팅을 하고 앱을 깔려고 하면 용량이 작아서 한 두개 밖에 못깜니다. 그 용량문제를 해결하는 link2sd 어플을 먼저 깔아야지요.
link2sd를 설치해도 모자라는 용량을 더 확보하기위한 t1mizer입니다. (흑 링크를 잘못 걸었었네요. 수정하였습니다) 
까페내의 능력자이신 fairworld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셨습니다.

3. 쓸데없는 앱지우기
minimal pack으로 루팅을 했지만 사용하지않는 쓸모없는 어플을 삭제하여 용량을 확보합니다.(ex. 블루투스. 각종 wallpaper)
아래는 지울수 있는 앱들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이 어플을 지워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시면 참고하세요.
- 베터리 사용시간을 늘리자: 쓸모없는 phone.apk를 종료하기 
- 깜박임 억제: 몇 몇 어플의 책넘심시 혹은 스크롤시 답답한 깝박임을 함번에 쑤왁~~~~(엑스박스님 캄솨)

4. 어플설치하기
원하는 어플을 받아서 설치합니다. 교보 e북, 리디북스, 북큐브, 등등 
요건 게시판 검색해주세요.
안드로이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군요.
또다른 마켓
fairworld님의 키패치버전 입니다. 물리키로 페이지 넘겨진다능... 우왕 매번 감사

5. modified reader (핵버전리더) 설치하고 설정하기
해외의 능력자님들께서 T1에 들어있는 기본리더를 업그레이드 시켜주셨습니다. 
이로써 기본리더에서의 한글 사용 및 원하는 폰트로 변경 그리고 페이지 넘길때 깜박거림 최소화같은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루팅하지 않아도 쓸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치및 한글사용
폰트변경

6. modified home launcher (핵버전 홈) 설치 후 설정하기 (설치안해도 상관 없습니다)
이것 역시 핵버전 리더의 자매품으로 기본리더의 홈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기존의 기본리더에 어플런쳐를 결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로 이거 깔면 루팅시 기본으로 깔리는 adw런쳐 삭제가능합니다.
이것도 루팅없이 설치가능합니다만 깔아도 앱이 없어서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 런쳐도 깔지 않은 상태에서 adw런쳐 지우면 어플실행을 못해서 재루팅해야합니다)
설치
설정

7. 루팅후 기계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었을때 초기화하기
초기화
restore set으로 루팅풀기 -  restore set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받아서 루팅을 푼다.(방법은 루팅과 동일)
루팅끝나면 공장초기화(엑스박스님의 댓글을 카피합니다. 엑스박스님 고압습니다.)
1. 전원을 끈다 
2. 전원을 킨다. 오프닝북이 나오면서 게이지가 찰때 다음버튼과 뒤로버튼(2,4번 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3. 계속 누르면서 로딩후 홈화면이 나오늘걸 본다. 뒤로버튼을 땟다가 다시 눌럿다가 땐다 
4. 다음버튼을 뗀다. 
5. 팩토리리셋 확인창이 뜨면 확인을 누른다

8. 벽돌복구 
어찌어찌하다보니 내 T1이 벽돌이 되어버렸다면 다음과 같이 복구하세요.

9. 그외 사용하면 좋은 어플

-  Moon madness(능력자)님의 시스템 확장 롬입니다. 루팅전에 해야한다고 하네요. ㅎㅎ
어플은 아니지만 calibre (컴터에서 이북 파일 관리 및 변환 프로그램 입니다)사용법입니다.
pdf의 여백자르고 보기편하게 해주는 프로그램(다른 게시판글이지만 유용합니다)

도움주신 엑스박스님, 똥님 (푸훗... 퍼벅.. 죄송합니다), 율리안님, fairworld님, moonmadness님, 코카콜라님, 세상에하나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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