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Flying Mr.Cheon youGom

Recent Comment»

Recent Post»

Recent Trackback»

« 2024/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세상의 모든 문제는 말을 너무 섣불리 해서 생긴다.
기쁘고 슬픈 일, 아름답고 추한 일, 어렵고 쉬운 일을 말할 때는
마음속으로 5초를 기다린 후 말하는 것이 실수를 줄여준다.
5초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성질을 다 잠재울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막 나오려는 험한 말,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을 완화시킬 수는 있다.
-백기복 저, ‘말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에서

5초는 ‘과다표현을 죽이는 킬러’의 역할을 합니다.
울화를 마구잡이로 표현하고, 슬픔을 헝클어진 모습으로 분출하며,
패한 사람은 조금도 배려하지 않은 채 승리의 기쁨을 한껏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누를 수 있어야 진정으로 아름다운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
나는 공식 ‘P = 40~70’을 자주 사용한다.
P는 성공할 가능성을 나타내며 숫자는 요구된 정보의 퍼센트를 나타낸다.
정보의 범위가 40~70% 사이에 들면 직감적으로 추진하라.
맞을 기회가 40% 미만일 정도로 정보가 적으면 행동을 취하지 마라.
하지만, 100% 확실한 정보를 갖게 될 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
왜냐면 그때가 되면 너무 늦기 때문이다.
(Use the formula P = 40 to 70,
in which P stands for the probability of success and
the numbers indicate the percentage of information acquired.
Once the information is in the 40 to 70 range, go with your gut.
Don’t take action if you have only enough information to give you less than
a 40 percent chance of being right,
but don’t wait until you have enough facts to be 100 percent sure,
because by then it is almost always too late.)
-콜린 파월(Colin Luther Powell)


지나친 정보 수집, 즉 ‘분석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험 부담을 줄인다는 이유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을 증대시킵니다.
처음에 80% 옳은 것을 하는 것이
마지막 기회에 100% 정확한 것을 하는 것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There are many who suffer from “analytical syndrome” which is
more often than not caused by excessive research.
Dragging things out too much in order to reduce risks will cause more problems.
There is a saying “it is better to be 80% right on your first
go than be 100% right on your last chance.”



 
:
비난이 칭찬보다 안전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불리한 말을 듣는 동안에는
성공할 것 같은 확신이 든다.
그러나 꿀처럼 달콤한 칭찬의 말을 들으면
아무런 대책없이 적 앞에 나선 사람처럼 느껴진다.
우리가 굴하지 않는 한, 모든 해악은 은인과 같다.
칭찬의 유혹에 저항하는 만큼 우리의 힘은 강해진다.
-랄프 왈도 에머슨, ‘스스로 행복한 사람’에서

누구나 칭찬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비난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듣기 싫은 소리는 적게 하는 반면,
상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칭찬은 많이 하게 됩니다.
싫은 소리를 들을 줄 하는 소수만이 남과 다른 성취를 하게 됩니다.



 
:
“사장님은 언제 가장 즐거우신가요?”
미디어 인터뷰를 하다보면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때마다 내 답은 정해져 있다.
“일할 때가 제일 즐겁습니다. 일이 제 취미이자 삶의 보람이지요.”
“무슨 일을 하시는데요?”
“인재를 키웁니다”
-아키모토 히사오, 헤이세이건설 사장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에서’ 인용)

‘돈을 남기면 하수, 업적을 남기면 중수, 사람을 남기면 고수다’
일본 근대 정치가인 고토 신페이가 남긴 말입니다.
헤이세이건설의 아키모토 히사오 사장은 ‘건설이나 경영’이 아닌,
“인재를 키우는 것이 내 삶의 보람이며,
그것이 내가 할 일이며, 앞으로의 과제다”라고 말합니다.


 
:
뭔가를 이루려는 데 돈이 부족한가? 그러면 당신은 ‘배가 고픈’ 사람이다.
시간이 부족한가? 그렇다면 당신은 ‘배가 고픈’ 사람이다.
당신이 배고픈 상태라면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이다.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낄수록 당신의 마음은 더욱 더 간절해질 것이다.
-채인영, ‘꿈PD 채인영입니다’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동안 장애물을 만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시간이 없고 돈이 없어서 꿈을 이루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꿈이란 오히려 시간이 없고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룰 수 있습니다.
돈과 시간이 없다는 것은 포기할 이유가 아닌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할 이유입니다.


 
:
스스로 세운 인생의 목표에 헌신하는 사람은
삶이 즐거워 어쩔 줄 모른다.
다시 태어나도 그 일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수입이 전혀 없어도 기꺼이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일을 초등학교 때부터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혼다 겐(이강락, ‘청춘에게’에서 재인용)


꿈이 있는 사람은 인생을 즐깁니다.
어려움이 닥쳐도 기꺼이 과정으로 받아드립니다.
반면 꿈이 없는 사람은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남에게 맡긴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삶이 무미건조하다면,
꿈을 리모델링할 때가 된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모든 일이 너무 복잡하게 얽히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다음과 같은 세 단계로 일을 처리해 보라.
첫째, 도랑에 빠진 젖소를 끌어낸다.
둘째, 젖소가 어쩌다가 도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알아낸다.
셋째, 젖소가 그 도랑에 다시는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
(When everything gets really complicated and you feel overwhelmed,
think about it this way.
You gotta do three things.
First, get the cow out of the ditch.
Second, find out how the cow got into the ditch.
Third, make sure you do whatever it takes so
the cow doesn’t go into the ditch again.)
-앤 멀케이(Anne Mulcahy)


복잡한 일일수록 단순하게 푸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생존입니다.
둘째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제대로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태에서 교훈을 얻고,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 징조를 파악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The key is to try and keep it simple when tackling complex problems.
This is the lesson this phrase is trying to teach. First, you must survive.
Second, you must understand what has happened.
Finally, you must learn from what has transpired and
make a plan to ensure it does not happen again.




 
:
저는 신중한 것보다는 과감한 것이 더 좋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운명은 여성이므로 그녀는 항상 청년들에게 이끌립니다.
왜냐하면 청년들은 덜 신중하고, 보다 공격적이며,
그녀를 더욱 대담하게 다루고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에서


실패를 방지하는 데 초점이 주어진다면 과감함 보다는 신중함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는 신중함 보다 과감함이 적합합니다.
청년기에는 성장률이 일반적으로 높습니다.
그러나 개인, 회사, 국가 할 것 없이 나이 들고 성장하면서
지켜야 할 것이 많아지면
점점 신중해지고 보수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조직의 안정을 추구하는 신중함이 결과적으로
조직의 쇠퇴를 촉진시킨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시간, 돈, 인력, 경험이 부족해.” 질질 짜는 소리는 이제 그만.
오히려 적을수록 좋다.
제약은 저주의 가면을 쓴 축복이다.
자원이 부족하면 현재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다시 말해, 낭비가 사라진다.
그리고 제약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제이슨 프라이드, ‘똑바로 일하라’에서 

자원이 충분하면 조직 구성원들은 현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만 하려 합니다.
반면 물러서거나 타협할 수 없는 제약을 배수진으로 설정한 조직은
꼭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게 됩니다.
꼭 해야만 하는 일에 절박한 심정으로 매달리는 조직과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조직의 성과차이는 불을 보듯 뻔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제약은 저주가 아닌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나의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자신의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 좋은가? 이것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로 나는 이 한 문장을 정했다.
“오르고 싶은 산을 결정하라. 이것으로 인생의 반은 결정된다”
자신이 오르고 싶은 산을 정하지 않고 걷는 것은 길 잃고 헤매는 것과 같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손회장은 오르고 싶은 산 결정을 위해 아래 주제를 끊임없이 고민했다합니다.
‘사람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것,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최고가 될 수 있는 것, 계속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식지 않은 열정을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