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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Mr.Cheon you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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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직원을 채용할 때 기술과 배경, 그리고 교육을 잣대로 삼는다.
그런데 직원을 해고할 때는 거의 '언제나'
그 사람의 됨됨이를 문제 삼는다.
직원 채용에 관한 한 우리는 거꾸로 하고 있다.
-존 G. 밀러, ‘아웃스탠딩’에서


중국 런민전기그룹 정위안바오 사장은
“인품이 제품을 결정하고, 제품이 인품을 드러낸다.
품질이 기업의 운명을 결정한다.
아무리 지식이 많은 사람도 근면한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인품이 있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개인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인격이 있습니다.
회사의 인격은 구성원들 인격의 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채용의 1순위 기준을 인성에 두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산을 오르는 것과 영화를 만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똑같다.
시작할 때부터 의심을 품으면 일은 어려워진다.
물리적인 어려움이 밀려들기 전에 실질적인 벽이 생겨 버리는 것이다.
산을 오를 때 그 산을 오를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전에 쉬운 길을 따라 갔다면 이번에는 어려운 길을 가보고 싶어 해야 한다.
그래야 자기 자신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
-영화감독 라스 폰 트리에(Las von Trier)


이어지는 트리에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나는 영화를 만들고, 규칙을 세운다.
그런 다음에는 쉬운 길이 있음에도 어려운 길을 선택한다.
그것이 나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면 걱정하지 않는다.
그건 깊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것과 같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 갑자기 겁을 먹는다면 밑으로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
 
:
우리 팀에는 24시간 원칙이 있다.
경기 이후 24시간 동안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거나
뼈저린 패배의 비통함을 한껏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일단 24시간이 지나면 모든 걸 잊고 전력을 다해 다음 시합에 대비한다.
이 원칙은 나뿐만 아니라 코치 선수들 모두에게 적용된다.
-마이애미 돌핀스 돈 슐라 감독


승리했다고 너무 의기양양해 하거나
패배했다고 너무 기죽지 말고 멀리 내다볼 줄 알아야 합니다.
성공은 결코 영원하지 않으며
실패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켄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에서 재인용)




:
우리 모두는 가끔씩 좀 더 평온한 세계에서 살았으면 하고 바랄지 모르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시대가 어렵고 당혹스럽게 느껴지는 만큼
거기에는 우리를 위한 도전과 기회가 가득 차 있음을 알아야 한다.
-로버트 케네디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로가 아니라 여생의 첫날로 시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긍정의 인생학이라 부릅니다. (송길원, ‘행복력’에서 인용)

위인들의 낙관예찬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나는 천성적으로 낙관주의자다,
그런 태도로 살지 않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윈스턴 처칠)
‘염세주의자는 기회를 장애로 만드는 사람이고,
낙관주의자는 장애를 기회로 삼는 사람이다.’(해리 트루먼)


 
:
내가 참석했던 시드니에서 열린 세미나에 필 대니얼스도 참석했다.
나는 ‘실패가 없으면 혁명은 없다’라고 실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렇지만 그는 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경영방침을 이렇게 말했다.
‘눈부신 실패에는 포상을 내린다. 그러나, 평범한 성공은 벌한다’.
(Phil Daniels attended a seminar I gave in Sydney.
I spoke of the failure imperative: “No failure, No innovation.”
He went me one better and explained his management philosophy:
"Reward excellent failures. Punish mediocre successes.")
-톰 피터스(Tom Peters)



평범한 성공을 계속 쌓아 올리느니,
차라리 눈부신 실패를 하는 것이 낫다는 경영철학, 정말 멋있습니다.
리더가 탁월함을 추구하지 않고 평범함을 추구하면
결코 위대한 승리를 만들 수 없다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The business philosophy “It is better to have a magnificent failure rather than
a string of mediocre successes.” is truly inspiring.
It makes you think of the saying “If a leader only seeks mediocrity and
not something extraordinary, they will never be able to produce a great success.”

 
:
바이올린을 보관할 때는 현을 느슨하게 풀어 놓는다.
줄을 맞춰 놓은 채 그대로 두면
다음에 바이올린을 꺼내 쓸 때 조금 편리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정확한 음을 유지하려면 내일은 좀 더 조여야 하고,
그 다음날에는 조금 더 조여야 한다.
현을 풀어 놓지 않으면 결국 얼마지 않아 끊어질 것이다.
휴식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우종민 교수, ‘뒤집는 힘’에서



창의력이 경쟁력인 시대에는 무조건 오랫동안 일을 한다고 해서
좋은 성과가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정신적인 피로는
늘 하던 생각밖에 못하게 만드는 역발상과 창조성의 적입니다.
충분히 쉬어야 결정적 순간에 힘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인풋(input) 보다는 아웃풋(out put) 중심의 사고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하지 않은 사람들이 하지 않으려는 일을 기꺼이 하는 사람들이야.
성공한 세일즈맨들은 전화를 걸고 싶지 않은 날 조차도
고객들에게 전화를 많이 하도록 스스로를 훈련시킨 사람들이지.
그럴 기분이든 아니든 운동선수들도 매일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아.
-제프 켈러, ‘월요일의 기적’에서


어느 누구에게나 정말 하기 싫은 귀찮은 일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귀찮은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귀차니즘을 떨치고 일어나 꾸준하게 이어간 노력이 큰 성과를 낳는 반면,
‘딱 ! 오늘 하루만 쉬자.’는
예외를 용인하기 시작하는 조그마한 방심이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초라한 결과를 낳게 만듭니다.


 
:
하늘 높이 자라서 멋진 그늘을 만드는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들.
빨리 자라서 크게 가지를 뻗는 나무일수록 그 속은 단단하지 못하다.
성장하고 꽃피우는데 모든 걸 소모한 나머지
내실을 다질 여력이 없는 것이다.
그런 나무들은 살아있는 동안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몰라도
생명이 다하고 나면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만다.
-우종영, ‘나는 나무처럼 산다.’에서


도장나무, 회양목은 직경이 한 뼘 정도 자라는데
오백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 속을 다지고 또 다져 그 어떤 나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단단함을 지니게 됩니다.
더디 자라는 만큼 조직이 치밀하고 균일해져
그 어떤 충격에도 뒤틀리지 않는 견고함을 지니게 됩니다.

당장은 인정받지 못하지만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위대한 보통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
남의 나라를 내 나라처럼 대하고,
남의 집을 내 집처럼 대하며,
남의 몸을 내 몸처럼 대하면
세상의 모든 혼란과 다툼, 전쟁이 사라진다.
-묵자

여당이 야당을 더 생각해주고, 정치인이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남편이 자신보다 아내를 생각하고,
회사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사장이 회사 이익보다 직원을 먼저 생각한다면...
그 역(逆)도 역시 성립하지 않을까요?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세상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것입니다.



 
:
실수를 범하지 않고 있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있지 않다는 것이고,
아무런 목표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핵심은 경쟁자보다 더 빨리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러면 교훈을 배우고 승리를 거둘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
(If you're not making mistakes, you're not taking risks,
and that means you're not going anywhere.
The key is to make mistakes faster than the competition,
so you have more chances to learn and win.)
-존 W. 홀트 주니어(John W. Holt, Jr.)

‘비즈니스위크’에서는 글로벌 경쟁에서
캐쉬 카우(Cash Cow)를 창출하는 방법 중 하나로,
‘실패가 두려워서 신제품을 완벽하게 준비하다가
결국 타이밍을 놓쳐 신제품조차 내놓지도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실패가 필요하다면 더 빨리 더 많이 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무한경쟁의 시대는 우리에게 ‘완벽’보다는 ‘빨리’를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듯합니다.

In “BusinessWeek” they said one way to make a “Cash Cow” is
“to make as many mistakes as quickly as possible,
because there are many cases where corporations spend too
much time trying to meticulously perfect the product and
miss the window of opportunity to release it.”
In this era of endless competition,
there seems to be a greater emphasis on “speed” than “per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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