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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Mr.Cheon you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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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危機)의 동양적 해석은 위험(危險)과 기회(機會)가 공존하는 현상,
즉 위기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라고 설명된다.
영어로 위기(crisis)는 상황에 대한 판단, 의사결정,
구분이라는 뜻을 갖는 Krinein에서 유래되었다.
종합해보면 위기는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 대처하기에 따라
긍정 혹은 부정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을 뜻한다.
-김호(더랩 에이치 대표)

위기는 리더의 판단과 대응에 따라 위험이 되기도 하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가 위기를 특별한 상태가 아닌,
우리 삶의 항시적 현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위기를 상수(常數)로 인정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위기가 클수록 더 큰 기회를 만들어 내는
‘위기속에 빛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상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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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에서는 상당한 손실이 예상되는 고객의 불만 제기를
‘Opportunity(기회)’라 지칭한다.
오히려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의미다.
누가 보아도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젝트는
‘Challenge(도전)’라 해서 도전하고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만든다.
이렇게 표현하고 의견을 나누다 보면 이상하게도
모두가 한번 해보자는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된다.
-장정빈, ‘사장처럼’에서


듀폰에서 직원들의 실수에 대해
기회(opportunity)라는 단어를 쓴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의 뇌는 현실과 언어를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뇌는 언어에 맞게 움직입니다.
늘상 ‘기분 좋아’를 외치면 만사형통(?)이 되고,
반대로 ‘짜증나’를 외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결과적으로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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