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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Mr.Cheon you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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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危機)의 동양적 해석은 위험(危險)과 기회(機會)가 공존하는 현상,
즉 위기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라고 설명된다.
영어로 위기(crisis)는 상황에 대한 판단, 의사결정,
구분이라는 뜻을 갖는 Krinein에서 유래되었다.
종합해보면 위기는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 대처하기에 따라
긍정 혹은 부정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을 뜻한다.
-김호(더랩 에이치 대표)

위기는 리더의 판단과 대응에 따라 위험이 되기도 하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단계 더 나가 위기를 특별한 상태가 아닌,
우리 삶의 항시적 현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위기를 상수(常數)로 인정하고 미리 준비한다면
위기가 클수록 더 큰 기회를 만들어 내는
‘위기속에 빛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상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참고)



 
:
태풍이 불면 해수면에 사는 물고기들은 잔치를 한다.
태풍은 해저의 차갑고 풍부한 영양분을
해수면으로 들어 올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자연생태계에서 태풍과 같은 교란도 적당한 빈도로 필요하다.
이것을 생태계의 ‘중간교란가설(intermediate disturbance hypothesis)’이라 한다.
-김기찬 교수 (카톨릭대학교)

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늘 좋을 때만 기다리지만,
좋은 때가 지속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태풍은 바닷물이 썩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매일 맑은 날만 계속된다면 세상은 사막이 되고 맙니다.


 
:
나는 공식 ‘P = 40~70’을 자주 사용한다.
P는 성공할 가능성을 나타내며 숫자는 요구된 정보의 퍼센트를 나타낸다.
정보의 범위가 40~70% 사이에 들면 직감적으로 추진하라.
맞을 기회가 40% 미만일 정도로 정보가 적으면 행동을 취하지 마라.
하지만, 100% 확실한 정보를 갖게 될 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
왜냐면 그때가 되면 너무 늦기 때문이다.
(Use the formula P = 40 to 70,
in which P stands for the probability of success and
the numbers indicate the percentage of information acquired.
Once the information is in the 40 to 70 range, go with your gut.
Don’t take action if you have only enough information to give you less than
a 40 percent chance of being right,
but don’t wait until you have enough facts to be 100 percent sure,
because by then it is almost always too late.)
-콜린 파월(Colin Luther Powell)


지나친 정보 수집, 즉 ‘분석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험 부담을 줄인다는 이유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을 증대시킵니다.
처음에 80% 옳은 것을 하는 것이
마지막 기회에 100% 정확한 것을 하는 것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There are many who suffer from “analytical syndrome” which is
more often than not caused by excessive research.
Dragging things out too much in order to reduce risks will cause more problems.
There is a saying “it is better to be 80% right on your first
go than be 100% right on your last chance.”



 
:
우리 모두는 가끔씩 좀 더 평온한 세계에서 살았으면 하고 바랄지 모르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시대가 어렵고 당혹스럽게 느껴지는 만큼
거기에는 우리를 위한 도전과 기회가 가득 차 있음을 알아야 한다.
-로버트 케네디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로가 아니라 여생의 첫날로 시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긍정의 인생학이라 부릅니다. (송길원, ‘행복력’에서 인용)

위인들의 낙관예찬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나는 천성적으로 낙관주의자다,
그런 태도로 살지 않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윈스턴 처칠)
‘염세주의자는 기회를 장애로 만드는 사람이고,
낙관주의자는 장애를 기회로 삼는 사람이다.’(해리 트루먼)


 
:
실수를 범하지 않고 있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있지 않다는 것이고,
아무런 목표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핵심은 경쟁자보다 더 빨리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러면 교훈을 배우고 승리를 거둘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
(If you're not making mistakes, you're not taking risks,
and that means you're not going anywhere.
The key is to make mistakes faster than the competition,
so you have more chances to learn and win.)
-존 W. 홀트 주니어(John W. Holt, Jr.)

‘비즈니스위크’에서는 글로벌 경쟁에서
캐쉬 카우(Cash Cow)를 창출하는 방법 중 하나로,
‘실패가 두려워서 신제품을 완벽하게 준비하다가
결국 타이밍을 놓쳐 신제품조차 내놓지도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실패가 필요하다면 더 빨리 더 많이 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무한경쟁의 시대는 우리에게 ‘완벽’보다는 ‘빨리’를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듯합니다.

In “BusinessWeek” they said one way to make a “Cash Cow” is
“to make as many mistakes as quickly as possible,
because there are many cases where corporations spend too
much time trying to meticulously perfect the product and
miss the window of opportunity to release it.”
In this era of endless competition,
there seems to be a greater emphasis on “speed” than “perfection”.



 
:
자신이 누구인지, 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만약 할 수 없는 일에 발목을 잡혀서
더 높이 날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그 할 수 없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하라.
그것이 할 수 있는 일을 아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I think that the ability to be as good as you can be comes
from understanding who you are,
and what you can and cannot do.
And what you can't do is far more important than what you can do,
if what you can't do is going to keep you from flying as high as you can.)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평생을 바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고
그 일에 집중해서,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행운이란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행운을 기대하신다면, 일단 한번 멈춰 서서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
진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나서 다시 시작해 보십시오.

Those who succeed in life are people who can work hard and focus on
a line of work they can pour their heart and soul into.
Luck comes to those who are ready to seize the opportunity.
If you are expecting luck, stop and try to find something you are good at and
can truly enjoy- then start over.

 
:
물결을 거슬러 헤엄쳐라.
다른 길로 가라.
사회적 통념은 무시하라.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일하고 있다면
정반대 방향으로 가야 틈새를 찾아낼 기회가 생긴다.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길을 잘못 들었다며 말릴 것에 대비하라.
살아오면서 내가 가장 많이 들은 것은
“인구 5만 명이 되지 않는 지역에선
할인점이 오래 버티지 못한다”라고 말리는 말이었다.
(Swim upstream.
Go the other way.
Ignore the conventional wisdom.
If everybody else is doing it one way,
there’s a good chance you can find your niche by going in
exactly the opposite direction.
But be prepared for a lot of folks to wave you down and
tell you you’re headed the wrong way.
I guess in all my years, what I heard more often than anything was:
a town of less than 50,000 populations cannot support a
discount store for very long.)
-샘 월튼(Sam Walton)

남들과 같은 길을 가는 것은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탁월한 성취를 가져올 수는 없습니다.
진정한 강자라면, 무언가를 이루고자 결심했다면
대중적 지지를 받는 것은 스스로 경계하는 대신,
수많은 반대에 부닥치는 일은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어야 합니다.

Choosing to take a path that others take is taking the easy way out.
However this will not bring about a distinct sense of accomplishment.
When truly great people set their minds on accomplishing something,
they will go for it even when the odds are against them.
The truly great people are those who can use criticism to
feed their confidence and
who can resist complacency even when
showered with support and encouragement.


 
:
많은 사람들이 착각한다.
위기의 파도를 넘으면 기회의 파도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이다. 위기의 파도와 기회의 파도는 다르지 않다.
아무리 큰 파도라도 잘 올라타면 기회의 파도가 되고,
아무리 작은 파도라도 그 파도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휩쓸리면
위기의 파도가 된다.
-최윤식& 배동철, ‘2020 부의전쟁’에서

파도를 탈줄 모르는 사람에게 큰 파도는 재앙이 됩니다.
그러나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은 파도의 속도가 빠를수록
파도의 크기가 웅장하면 할수록 더 환호성을 지릅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위기의 파도가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는 대변혁의 시기입니다.
난세에 영웅이 납니다.
그러나 위기를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그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
군자가 백성을 대할 때는
마땅히 먼저 나의 성품에 편벽된 곳을 찾아 바로잡아야 한다.
유약함은 강하게 고치고, 게으름은부지런하도록 고치고,
굳센 데 치우친 것은 관대하도록 고치고,
완만한 데 치우친 것은 위엄있고 용맹하도록 고쳐야 한다.
-치현결(治縣訣)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리더가 되려거든 먼저 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남을 대하기는 봄 바람처럼,
자신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대인춘풍 지기추상: 待人春風 持己秋霜)
대할 각오가 되어있지 않다면
리더의 자리를 맡을 기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적극 사양할 줄 아는 멋진 리더들이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
HSBC에서는 상당한 손실이 예상되는 고객의 불만 제기를
‘Opportunity(기회)’라 지칭한다.
오히려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의미다.
누가 보아도 불가능해 보이는 프로젝트는
‘Challenge(도전)’라 해서 도전하고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만든다.
이렇게 표현하고 의견을 나누다 보면 이상하게도
모두가 한번 해보자는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된다.
-장정빈, ‘사장처럼’에서


듀폰에서 직원들의 실수에 대해
기회(opportunity)라는 단어를 쓴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의 뇌는 현실과 언어를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뇌는 언어에 맞게 움직입니다.
늘상 ‘기분 좋아’를 외치면 만사형통(?)이 되고,
반대로 ‘짜증나’를 외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결과적으로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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