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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Mr.Cheon you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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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화법에 따르면
윗사람에게 편지를 쓸 때 서명란에 'OOO 올림'과 'OOO 드림'을 쓰고,
동년배에게 보낼 때는 'OOO 드림'을,
아랫사람에게는 'OOO 씀'을 쓰도록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비가 오네요.
더위가 한풀 꺾이려나 봅니다.

문화관광부 소속 정부기관인 국립국어원에서는
맞춤법을 만들고 사전을 만드는 일도 하지만,
표준 화법을 정하는 일도 합니다.

편지를 쓸 때 맨 밑에 누구누구 '드림'이나 '올림'을 쓰는데,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표준 화법에 나와 있습니다.

표준 화법에 따르면
윗사람에게 편지를 쓸 때 서명란에 'OOO 올림'과 'OOO 드림'을 쓰고,
동년배에게 보낼 때는 'OOO 드림'을,
아랫사람에게는 'OOO 씀'을 쓰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절하며 올림'의 뜻으로 '배상(拜上)'이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쓸 수는 있지만 한자보다는 우리말이 더 낫겠죠.

어떤 책에 보면
드림은 동년배 또는 손아랫사람에게 쓰고,
손 윗사람에게는 올림을 써야 한다고도 하는데,
표준화법에 따르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손 윗사람에게는 드림과 올림을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내친김에 하나 더 알아보겠습니다.
문장의 끝에는 점(온점)을 찍는데,
명사형으로 끝난 문장도 사건이나 생각 따위를 차례대로 말하거나 적은 서술의 한 방식이며 문장의 마침이므로
'OOO 드림.'처럼 온점을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좀 어색하긴 하지만 맞춤법은 그렇습니다. ^^*



출처 :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jtbogbog&folder=36&list_id=1095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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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출발점에서 목표지점까지 최대한 빠르게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100 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에 가깝습니다.
마라톤에서는 출발 지점에서의 선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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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초기에는 선두로 나서는 것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늦은 출발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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