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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Mr.Cheon you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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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는 것과 영화를 만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똑같다.
시작할 때부터 의심을 품으면 일은 어려워진다.
물리적인 어려움이 밀려들기 전에 실질적인 벽이 생겨 버리는 것이다.
산을 오를 때 그 산을 오를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전에 쉬운 길을 따라 갔다면 이번에는 어려운 길을 가보고 싶어 해야 한다.
그래야 자기 자신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
-영화감독 라스 폰 트리에(Las von Trier)


이어지는 트리에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나는 영화를 만들고, 규칙을 세운다.
그런 다음에는 쉬운 길이 있음에도 어려운 길을 선택한다.
그것이 나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면 걱정하지 않는다.
그건 깊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것과 같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 갑자기 겁을 먹는다면 밑으로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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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을 품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0%이지만,
동시에 기적이 일어날 확률도 0%다.
망상을 품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적어도 기적이 일어날 확률이 0%에 고착되지는 않는다.
‘망상가’ 소리 듣는 것을 두려워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선구자가 될 수 없다.
계속 품고 있으면 망상은 위대한 기적의 모태가 된다.
-차동엽 신부,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미래는 물리적인 세계가 아니라 우리의 꿈속에 존재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을 꾸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꿈은 망상에서 시작되어,
그 망상이 실현되고 나면 꿈, 더 나가서는 비전으로 격상됩니다.
망상가라 불리는 것은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닌, 즐겨야 할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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