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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지글러 지음, 유영미 옮김, 해제 우석훈, 부록 주경복, 갈라파고스 출판



세계에는 이미 지구상의 인구 2배에 달하는 식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시장 경제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폐기하거나 재고로 놔둔다.

배고픔을 도구나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된다. 선거 시 먹을 것을 공약으로 삼거나, 테러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가난한자들에게 자유란 억압 착취 죽음을 의미한다. 법칙이 있어 공정함을 유도한다. ( 나는 이와 다른 생각인데.. 사회학개론에서 하는 말이라니.. 일단 사회학개론을 읽고 난뒤에 반론 해야 할 듯하다. 어쩌면,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 중에도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식민화되고 강대국의 수출 강요로 인해 제대로된 식량 생산이 되지 않고 있다.

'신자유주의'의 장단점.
[ 장점 ]
- 시장경제에 대해 제한을 최소화 시킨다. 
- '적자생존'원리에 따라 자신의 경쟁력을 선 보일 수 있게 한다.
- 인간의 성취욕을 자극하여 일의 성과를 높인다. 

[ 단점 ]
- 처음부터 가진자와 없는자의 시작점이 달라, 불합리 하다.
- 약육강식으로 약자는 소외되어 버린다.
- 물질만능주의를 부추긴다.
 

위에 메모해둔 내용이 이책을 읽고나서 기억에 남는 내용들이다.

생각보다 읽어내려가는게 어려웠다. 번역본이기도 하지만, 생소한 내용들이 많았던것 같다.
처음부분을 읽을 때, 기아를 만드는 이유가 자본주의적인 이유가 강할꺼라 생각했다. 마지막까지 읽었을 때, '신자유주의'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는 병렬적 관계에 있는 것 같다. 기아의 근본적 원인에 좀 더 가까운 것은 '신자유주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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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가끔씩 좀 더 평온한 세계에서 살았으면 하고 바랄지 모르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시대가 어렵고 당혹스럽게 느껴지는 만큼
거기에는 우리를 위한 도전과 기회가 가득 차 있음을 알아야 한다.
-로버트 케네디


매일을 인생의 마지막 날로가 아니라 여생의 첫날로 시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두고 긍정의 인생학이라 부릅니다. (송길원, ‘행복력’에서 인용)

위인들의 낙관예찬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나는 천성적으로 낙관주의자다,
그런 태도로 살지 않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윈스턴 처칠)
‘염세주의자는 기회를 장애로 만드는 사람이고,
낙관주의자는 장애를 기회로 삼는 사람이다.’(해리 트루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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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을 품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0%이지만,
동시에 기적이 일어날 확률도 0%다.
망상을 품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적어도 기적이 일어날 확률이 0%에 고착되지는 않는다.
‘망상가’ 소리 듣는 것을 두려워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선구자가 될 수 없다.
계속 품고 있으면 망상은 위대한 기적의 모태가 된다.
-차동엽 신부,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미래는 물리적인 세계가 아니라 우리의 꿈속에 존재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을 꾸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꿈은 망상에서 시작되어,
그 망상이 실현되고 나면 꿈, 더 나가서는 비전으로 격상됩니다.
망상가라 불리는 것은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닌, 즐겨야 할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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