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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Mr.Cheon you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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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아주 작은 차이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 작은 차이가 엄청난 격차를 만들어낸다.
여기서 작은 차이는 ’마음 가짐이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이고
엄청난 격차는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이다.
-나폴레온 힐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영혼을 살찌우는 보약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우리에게 부, 성공, 즐거움과 건강을 가져다준다.
반대로 부정적인 마음가짐은 영혼의 질병이며 쓰레기다.
이는 부, 성공, 즐거움과 건강을 밀어내고
심지어 인생의 모든 것을 앗아간다.’
 

 
:
저는 신중한 것보다는 과감한 것이 더 좋다고 분명히 생각합니다.
운명은 여성이므로 그녀는 항상 청년들에게 이끌립니다.
왜냐하면 청년들은 덜 신중하고, 보다 공격적이며,
그녀를 더욱 대담하게 다루고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에서


실패를 방지하는 데 초점이 주어진다면 과감함 보다는 신중함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데는 신중함 보다 과감함이 적합합니다.
청년기에는 성장률이 일반적으로 높습니다.
그러나 개인, 회사, 국가 할 것 없이 나이 들고 성장하면서
지켜야 할 것이 많아지면
점점 신중해지고 보수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조직의 안정을 추구하는 신중함이 결과적으로
조직의 쇠퇴를 촉진시킨다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나는 20년 전에 경영자 그룹의 최고 경영자 후보자에 대한 논의에서
32세 때 큰 실패를 맛본 사람에 대해 평가하며
좋지 않은 징조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오늘 다시 논의하게 된다면
‘실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을 가장 우려할 거 같다.
(I can imagine a group of executives 20 years ago discussing
a candidate for a top job and saying,
‘This guy had a big failure when he was 32.’ Everyone else would say,
‘Yep, that’s a bad sign.’ I can imagine that same group considering
a candidate today and saying,
‘What worries me about this guy is that he’s never failed.’)
-존 P. 코터( John P. Kotter)



미국항공우주국 나사에서는 후보자 채용 심사 시에
실패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실패 경험이 없는 사람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면
쉽게 당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반면,
실패를 해본 사람은 중심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할 가능성이 큰 것이 그 이유입니다.

When the NASA space program selects candidates,
they place great emphasis on previous failures.
This is because those who have never experienced failure will easily
become overwhelmed when coming across a difficult situation,
whereas those who have experienced failing will have
a better chance of dealing with the situation while keeping their composure.
 
:
우리 팀에는 24시간 원칙이 있다.
경기 이후 24시간 동안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거나
뼈저린 패배의 비통함을 한껏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일단 24시간이 지나면 모든 걸 잊고 전력을 다해 다음 시합에 대비한다.
이 원칙은 나뿐만 아니라 코치 선수들 모두에게 적용된다.
-마이애미 돌핀스 돈 슐라 감독


승리했다고 너무 의기양양해 하거나
패배했다고 너무 기죽지 말고 멀리 내다볼 줄 알아야 합니다.
성공은 결코 영원하지 않으며
실패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켄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에서 재인용)




:
내가 참석했던 시드니에서 열린 세미나에 필 대니얼스도 참석했다.
나는 ‘실패가 없으면 혁명은 없다’라고 실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렇지만 그는 나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경영방침을 이렇게 말했다.
‘눈부신 실패에는 포상을 내린다. 그러나, 평범한 성공은 벌한다’.
(Phil Daniels attended a seminar I gave in Sydney.
I spoke of the failure imperative: “No failure, No innovation.”
He went me one better and explained his management philosophy:
"Reward excellent failures. Punish mediocre successes.")
-톰 피터스(Tom Peters)



평범한 성공을 계속 쌓아 올리느니,
차라리 눈부신 실패를 하는 것이 낫다는 경영철학, 정말 멋있습니다.
리더가 탁월함을 추구하지 않고 평범함을 추구하면
결코 위대한 승리를 만들 수 없다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The business philosophy “It is better to have a magnificent failure rather than
a string of mediocre successes.” is truly inspiring.
It makes you think of the saying “If a leader only seeks mediocrity and
not something extraordinary, they will never be able to produce a great success.”

 
:
실수를 범하지 않고 있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있지 않다는 것이고,
아무런 목표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핵심은 경쟁자보다 더 빨리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러면 교훈을 배우고 승리를 거둘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
(If you're not making mistakes, you're not taking risks,
and that means you're not going anywhere.
The key is to make mistakes faster than the competition,
so you have more chances to learn and win.)
-존 W. 홀트 주니어(John W. Holt, Jr.)

‘비즈니스위크’에서는 글로벌 경쟁에서
캐쉬 카우(Cash Cow)를 창출하는 방법 중 하나로,
‘실패가 두려워서 신제품을 완벽하게 준비하다가
결국 타이밍을 놓쳐 신제품조차 내놓지도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실패가 필요하다면 더 빨리 더 많이 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무한경쟁의 시대는 우리에게 ‘완벽’보다는 ‘빨리’를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있는 듯합니다.

In “BusinessWeek” they said one way to make a “Cash Cow” is
“to make as many mistakes as quickly as possible,
because there are many cases where corporations spend too
much time trying to meticulously perfect the product and
miss the window of opportunity to release it.”
In this era of endless competition,
there seems to be a greater emphasis on “speed” than “perfection”.



 
:
망상을 품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0%이지만,
동시에 기적이 일어날 확률도 0%다.
망상을 품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적어도 기적이 일어날 확률이 0%에 고착되지는 않는다.
‘망상가’ 소리 듣는 것을 두려워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선구자가 될 수 없다.
계속 품고 있으면 망상은 위대한 기적의 모태가 된다.
-차동엽 신부,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미래는 물리적인 세계가 아니라 우리의 꿈속에 존재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을 꾸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꿈은 망상에서 시작되어,
그 망상이 실현되고 나면 꿈, 더 나가서는 비전으로 격상됩니다.
망상가라 불리는 것은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닌, 즐겨야 할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동년배들 가운데 실패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인생 초반에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하다가
중반을 넘어서 부터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일이 더 많아진다.
-현존 세계 최고수준의 탐험가 엘링 카게,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에서


 경험에서 우러난 선인들의 지혜는
내가 그 나이가 되어야만 참 뜻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더 후회하게 되는 게 사실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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