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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Mr.Cheon you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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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대해 의사결정을 할 때는
‘예/아니오’를 그 자리에서 명쾌하게 말해주십시오!
하지만 큰일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루십시오.
작은 일을 결정하면서 시간을 끌면 무능하다고 생각하고,
큰 일에 대해서 너무 빨리 결정을 내리면 신중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밴 플리트 장군

 
32세에 육군 참모총장이 된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이 충고를 부탁하자
밴 플리트 장군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말을 많이 하지 마십시오!’.
’부하들에게 절대 화를 내지 마십시오!‘와 같은
자신이 늘 명심하고 있는 세 가지 신조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백기복 저, ’말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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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착각한다.
위기의 파도를 넘으면 기회의 파도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이다. 위기의 파도와 기회의 파도는 다르지 않다.
아무리 큰 파도라도 잘 올라타면 기회의 파도가 되고,
아무리 작은 파도라도 그 파도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휩쓸리면
위기의 파도가 된다.
-최윤식& 배동철, ‘2020 부의전쟁’에서

파도를 탈줄 모르는 사람에게 큰 파도는 재앙이 됩니다.
그러나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은 파도의 속도가 빠를수록
파도의 크기가 웅장하면 할수록 더 환호성을 지릅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위기의 파도가 시도 때도 없이 밀려오는 대변혁의 시기입니다.
난세에 영웅이 납니다.
그러나 위기를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그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
절정기 사회는 아주 작은 단서에서 출발한다.
구성원사이에 양보와 희생의 분위기가 확산될 때 절정기가 시작된다.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을 희생하고 양보할 때 상대방은 감동하게 마련이고,
이 감동이 다시 그의 양보와 희생을 유도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렇게 양보와 희생은 어느 누군가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대 재생산된다.
이것이 바로 절정기 사회가 시작되는 메카니즘이다.
-문용린 서울대 교수,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한 사회나 민족의 역사에서
‘사회발전의 계기가 일어나고 활성화되는 시기의 사회를
절정기 사회(The peak society)’라 명명했습니다.
절정기 사회의 대표적 특징은 개인과 가문, 지역공동체들이
더 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분위기가 고조된다는 점입니다.
좋은 일을 하려고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는 작은 영웅들이 많아질 때
사회는 절정기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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