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론, 칼마르크스 저, 손철성 역, 풀빛 출판사, 2005. 12. 27
*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키워드이다.
- 화폐의 물신
- 잉여가치
- 절대적 잉여가치
- 상대적 잉여가치
- 자본가의 잉여가치의 이용
- 노동력 착취
- 임금의 본질
- 자본주의의 위기
- 사회주의, 공산주의
* 위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정리 했다.
화폐도 하나의 상품의 종류이다. 상품간 유통할 때, 매개체가 되는 상품인 것이다.
잉여가치는 자본의 이득을 가르킨다. 잉여라는 의미가 [ 여분 ], [ 공백 ], [ 공간 ] 과 같은 느낌을 준다. 상품이 만들어지거나 유통 될 때, 상품의 가치가 올라간다. 상품의 가치가 올라가는데에는 사람의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상품의 가치가 올라가서 얻게 되는 것을 잉여가치라 한다. 화폐도 하나의 상품으로 보기 때문에, 추상적 의미로 상품이라 말했다.
절대적 잉여가치는 필수 노동 시간을 늘려 잉여가치를 흭득하는 것이다.
상대적 잉여가치는 잉여 노동 시간을 늘려 잉여가치를 흭득하는 것이다.
필수 노동시간과 잉여 노동 시간에 대한 정리이다.
[ 노동 시간 = 필수 노동 + 잉여 노동 ]
현대적으로 풀어서 말한다면 노동 시간은 [ 총 업무 시간 ], 필수 노동은 [ 업무 시간 ], 잉여 노동은 [ 야근 시간 ] 으로 보면 된다.
자본가는 노동자에게 노동력에 대한 댓가를 주고, 잉여 가치를 가져간다. 임금은 노동에 대한 댓가가 아닌 노동력에 대한 댓가이다. 노동자가 아주 높은 잉여가치를 가져오더라도, 노동력에 대한 댓가만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그 노동력은 필수 노동시간과 잉여 노동에 대한 댓가로 지불된다. 자본가에 따라 더 많은 잉여가치를 얻기 위해서 필수 노동시간을 줄이고, 잉여 노동시간을 늘려 임금에 대해 최대한 줄일려고 한다.
이에 대해 칼 마르크스는 노농자들은 어느순간 혁명을 일으킬 것이고,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와 같이 상품에 대한 모든 잉여가치를 노동자들에게 동등하게 분배하는 시대가 올것이라고 했다.
사회주의보다 공산주의가 좀 더 높은 의미에 있다. 사회주의는 평등사회를 바라보며 빈곤/불공정 사상 사회운동 사회체제를 총칭하는 의미이다. 공산주의는 사유재산을 부정하며, 공동재산을 근거로 사회/정치 체계를 설립하는 것이다.
* 칼마르크스 만든 책 3권에 대한 주요 주제이다.
1. 화폐에 대한 관찰
2. 자본의 유통
3. 자본 주의의 대한 총체적인 내용
이번에 대출한 [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을 보면서, 대충 읽힌 자본론을 한번 더 대충 본다고 생각하고....
정말정말 러프~하게 자본론을 이해한 상태에서~ 칼 행님의 책을 정독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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