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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 Mr.Cheon you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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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무슨 봉사활동 했었지?

먼가 했던거 같은데..

망각하는 느낌이 들어서~ 간단히 메모해 두자~

 

이거.. 봉사활동임! ㅋ

 

- 어제 시작한 ( 2013. 05. 28 ) 중학생 ( 공부방 ) 과외 : 상담해보니, 공부를 해야 하는건 알지만, 공부에 대한 흥미가 전혀 없어서,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 중.

- 재능기부, 교재 만들기 ( 이건 눈팅만 하는듯;; 한번 놓치니까 계속 못 따라가는듯. )

  곧, 새로운 부분에 대해 진행한다고 해서, 윤곽 잡히면 다시 조인할 듯..

- 프로보노 1차 ( 충대 얘들 프로젝트 도와줬는데.. 마무리를 잘 못함 )

- 프로보노 2차 ( 신청완료된 상태, 곧 오픈 하겠지? )

- 해외 ( 인동 1차 ) 봉사활동, 하반기에 갈 예정

- 센터 내 기술 멘토링 : 초반에는 잘 진행 했었는데, 다들 업무 보느라 마지막이 흐지부지됨.

- 중학생 진로 멘토링 2회 : 두 시간 정도씩 2:6 정도 앉아서 진로 상담해주는 것. 시간이 부족한 듯..

 

머.. 이것저것 한 것 같은데, 막상 적어보니 그렇게 많지도 않구낭.

게다가 전부 멘토링이거나 알려주거나 하는 지적 나눔인듯 하다.

 

 

'재밌는 흔적 > 봉사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 인도 봉사활동 노력팀 회의 1차  (0) 2013.10.23
:
무슨 일이든 결국에는 적응하게 되죠.
그런데 그 점이 우리의 개성과 지성을 발전시키는데
큰 장애물이 된다는 겁니다.
누구나 편안하다고 느끼는 순간 두뇌는 활동을 멈추게 됩니다.
-‘천재가 된 제롬(에란 카츠)’에서


어떤 상황에 처하든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적응력이야말로
인간을 다른 생명체와 구별해주는 대표적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적응력이
더 큰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기능하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스스로에게 경고음을 보내주는
자동 경보 장치를 미리 마련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
나무는 어느 해가 되면 갑자기 한 해 동안 열매 맺기를 과감히 포기한다.
이를 해거리라 한다.
해거리 동안 모든 에너지 활동의 속도를 늦추면서
오로지 재충전하는 데만 온 신경을 기울인다.
그리고 일년 간의 휴식이 끝난 다음 해에 나무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실한 열매를 맺는다.
- 우종영,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에서

 
병충해를 입은 것도 아니고, 토양이 나빠진 것도 아닌데도
나무는 과감하게 열매 맺기를 포기합니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휴식은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얻어야 할 삶의 자양분임을
나무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네 삶에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너무 바빠 쉴 틈이 없다면
그때가 오히려 과감히 휴식을 취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