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Flying Mr.Cheon youGom

Recent Comment»

Recent Post»

Recent Trackback»

« 2025/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증후군'에 해당되는 글 2

  1. 2012.03.12 [책] 회사어로 말하라.
  2. 2011.07.15 의사결정의 공식, P = 40~70
 

[책] 회사어로 말하라.

책/독서후정리 | 2012. 3. 12. 20:10 | Posted by youGom

 

김범준 저, 비지니스 북스 출판



긍정어

사소한 것에 주의하라.

리더( 관리자 ) 급으로 올라가면 태도가 바뀐다
 -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들어오는 정보의 차이가 달라지기 때문.
 - 사원일 경우는 담당 부분의 내용을 본다면, 관리자가 되면 전체 흐름에 대한 정보가 들어온다.

문자어로 하지 말고, 음성어로 한다.
 - 지각 했을 때, 윗사람부터 아랫사람까지 ( 한명에게 하지 말고 ) 모두에게 연락하라.
 - 불리할 수록 음성어를 사용한다. 감사하는 마음이나 중간보고는 문자 메시지가 효율적이다.
 - 최종보고는 음성어가 좋다. ( 문자어는 상사 입장에서 보고가 아닌 통보로 느껴진다. )
 
조심어
 - 직설적인 표현을 하자면 " 눈치 없이 쓸때 없는 말을 안한다는 것 "
 - 사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말을 조심한다.
 - 타인의 뒷담화를 하지 않는다. ( 너무 일반적인.. ^^; )
 - 나에게 유익한 이야기도 아니고,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가 아닌 추측성 담소는 피한다.

순차어
 - 직속상사를 건너띄고 보고하지 말라.
 - 윗 상사가 정보를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도 건너뛰고 바로 보고 하지 말라.
 - 톨 포피 신드롬 ( tall poppy syndrome ), 키 큰 양귀비 증후군으로 불린다. 유독 키가 큰 양귀비는 제 아무리 빼어나게 예뻐도 목이 잘린다는 뜻이다.
 - 자신감은 '잘 할 수 있다'라는 것이고, 오만은 '남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상사에게 공을 돌려라, 본인의 모든공으로 돌리지 말고, 1%라도 상사의 도움이 있었다면 상사에게 공을 돌리는 것이 더 윗 상사가 바라봤을때, 신뢰가 간다.

정치어
 - 누가 아부가 나쁘다고 했는가? 순진한 양은 먹잇감을 뺏기고 만다.
 -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 원하는게 있다면, 상사에게 제대로 어필하라.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박지성의 인터뷰는 흠잡을 것이 없다. 항상 감독를 믿고 따른다.
 - 진정성 없이 정치적인 사람은 싫다. 진정성 없고 정치적이지 않은 사람은 더욱 싫다.
 - 친척의 팔촌까지 팔아서라도 반드시 경조사에 가라. 슬픈일엔 더욱 반드시 가라.

유희어
 - 정대세를 아는가? 탑 클래스에 속하는 실력이라도 팀웍이 없이는 무용지물이다. 팀원에게 먼저 다가가라.
 - 함께 먹는 커피값을 아까워 하지 마라. 정말 바쁘더라도 상사와 함께 하는 차 한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상사는 언제나 지갑을 열게 된다. 식사, 주류, 이동 등. 적어도 택시비는 솔선하여 내라. 감동받을 것이다.
 - 회식 자리에 가기 힘든날 보다, 갈 수 있는 날을 공지하라. 되도록이면 함께 하라.
 - 꾸지람을 한 상사가 마음 편할리 없다. 힘든 감정에 대한 표현인 것이다. 먼저가서 차나 소주 한잔 제안하라.
 - 아줌마 토크를 사용해라. 상대에 대한 관심을 긍정적인 표현으로 전달해라.

공감어
 - 회사에 고민과 불안을 함께 느끼고 해결하겠다고 말하라.
 - 겉으로만 "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는 위험한 발언이다. 제대로 반성하고 근성있게 회사에 누를 끼친점에 대해 표현하라.
 - 문제점에 대해 어렵다는 말보다,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회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비전어 : 당신의 말에 회사의 비전을 가득 담아라.
 - 회사의 발전을 위한 미래 가치와 전망을 자신의 말 속에 녹여서 하는말
 - 회사의 비전은 중요하다. 본인의 업무목표보다. 집에서 가훈. 학교에서 교훈. 직장인은 회사의 비젼이다.
 - 상사는 회사의 비젼에 전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승진시킨다.
 - 당신의 정체성이 회사의 비전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실천하라. 이를 통해 믿음과 신뢰가 완성된다.
 - 보고서에 회사의 비전을 녹여들게 하라. 본인의 업무가 회사전체의 일부분이지만, 매사에 비전을 실현시킬수 있도록 노력중인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ksppang  


 이 저자도 열정적으로 살아온 사람임을 느낀다.
 이 저자만큼 열정적이지는 못하겠지만, 나 또한 내가 옳다고 믿는 일에 곧게 뻗어 나간다.
 내 경우에 이 책에서 느끼고 배운것은 올바른 표현방식이다.
 첫째는 겸손함과 상대를 위한 배려를 녹여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 둘째는 큰 그림으로 볼줄 알아야 한다는 것.
 이 모든 것은 적극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만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나로부터 나아가 모든 사람들에게 이로울 진정성 있는 정치라면 어느 누가 마다 하겠는가.

 이 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 다수의 의견이다. 본인이 소수의 그룹에 속해 있다면, 다수가 있는 곳으로 가던가. 다수를 나의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
나는 공식 ‘P = 40~70’을 자주 사용한다.
P는 성공할 가능성을 나타내며 숫자는 요구된 정보의 퍼센트를 나타낸다.
정보의 범위가 40~70% 사이에 들면 직감적으로 추진하라.
맞을 기회가 40% 미만일 정도로 정보가 적으면 행동을 취하지 마라.
하지만, 100% 확실한 정보를 갖게 될 때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
왜냐면 그때가 되면 너무 늦기 때문이다.
(Use the formula P = 40 to 70,
in which P stands for the probability of success and
the numbers indicate the percentage of information acquired.
Once the information is in the 40 to 70 range, go with your gut.
Don’t take action if you have only enough information to give you less than
a 40 percent chance of being right,
but don’t wait until you have enough facts to be 100 percent sure,
because by then it is almost always too late.)
-콜린 파월(Colin Luther Powell)


지나친 정보 수집, 즉 ‘분석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험 부담을 줄인다는 이유 때문에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오히려 위험을 증대시킵니다.
처음에 80% 옳은 것을 하는 것이
마지막 기회에 100% 정확한 것을 하는 것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There are many who suffer from “analytical syndrome” which is
more often than not caused by excessive research.
Dragging things out too much in order to reduce risks will cause more problems.
There is a saying “it is better to be 80% right on your first
go than be 100% right on your last ch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