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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유통만 알아도 돈이 보인다

책/독서후정리 | 2012. 1. 17. 16:31 | Posted by youGom


김영호 저, 다산북스 출판

* 업의 개념을 세워라.
* 컨셉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
* 점, 선, 면
 - 시작 위치, 라인, 다각화된 입체 시각
 - 도시 전체를 볼 수 있는 창의력과 상상력. ( 경험보다는 )
* 스토리 있는 브랜드
* 모방하지 말고 창조하라. ( 따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랬는데..?! 흠 ^^; ]
* 고객과 함께 하는 매너지가 있는 매장으로 고객이 몰리것은 당연한 일
* 암구호를 통한 비상사태 대비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 이를 통한 음악으로 화재에 대비하여 대형참사를 막았다. )
* 출신 + 이름 : 경기 고양 출신의 영철 ( 고객이 편안하게 대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 [ 요즘 이런 마케팅을 종종 보는 것 같다. )
*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이 만족한다. 일잘하는 직원에게는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 ( 구체적으로 상을 제대로 준다 ) [ 다른 사람이 부러워 하게끔 ^^; ]
* 아침 출근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밀크쉐이크의 경쟁상대는 조간신문이었다.
* 프로슈머란 생산자와 소비자 역할을 동시에 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트랜슈머( Transumer )는 이동간 소비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 상품이 아닌 문화를 팔아야 한다.
* 사람들은 공짜를 좋아한다. 공짜로 나눠주고, 그에 따른 사용료를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특허권을 신청한다는 것은 사업의 노하우를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 될 수 있다.
*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길에 기회가 있다. ( 이거 생각보다 엄청 빡센데.. ㅎ ^^; )
* 상품을 넘어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라. [ 지루한 헬스 운동을 여성을 위한 30분 순환운동 탄생 ]
* 제발 소비자를 가르치려 하지 마라. 사랑 받기 위해 노력하라. [ 또한 심문 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즉, 질문은 적당히. ]
* 주는 것이 남는 것이다. 고객에게 정을 주면 크게 되어 돌아온다.
* 내 시간이 중요한 만큼 고객의 시간을 귀중하게 관리해라.
* 세상의 흐름을 빨리 읽는 것보다, 세상의 흐름을 제대로 해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진열하기 전에 그림을 먼저 그려라. [ 테마, 대표상품, 정보제공, 사용예( 즉석 ), 매장이미지 ] ( 진열은 항상 깔끔해야 한다. )









* 차례 내용 [ 차례 자체가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

목차프롤로그 상품 하나로 새로운 타운에 도전하라

CHAPTER 1 한눈에 보는 유통의 흐름
당신 사업의 ‘업’은 무엇인가
점선면만 제대로 알아도 실패하지 않는다
점 하나로 드림타운을 건설하자
꿈의 타운, 흉내만으로는 안 된다
소비자와의 거리를 최대한 좁혀라
유통채널 최초 선택이 중요하다
파출소도 티켓 판매처가 될 수 있다
유통시장의 새로운 틈새를 찾아라
편의점의 변신은 무죄
일본 편의점을 보면 우리 편의점의 변화가 보인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회가 있는 공간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할 수 없다
노무족을 공략하라
고객은 나만을 위한 서비스, 상품을 원한다

CHAPTER 2 유통현장에 답이 있다
최상의 협력업체가 최고의 콘텐츠다
올바른 재고자산 관리 7계명
매장에서 죽을 각오로 일하라
고객의 동선까지 세심히 살펴라
고객을 붙잡는 10가지 방법
신규고객 100사람보다 기존 고객 한 사람이 더 중요하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서비스 실상을 점검하라
고객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음악
매뉴얼대로만 해도 고객은 감동한다
일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고객도 즐겁다

CHAPTER 3 유통에서 통하는 히트상품은 따로 있다
상품과 제품은 어떻게 다른가
히트상품에도 길이 있다
좋은 상품이 아닌 무조건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라
현장에 히트상품의 단서가 있다
애정이 있는 고객이 불만도 있다
와인이 잘 팔리면 무엇을 팔아야 하는가
시간이 지나면 다 소용없다
세상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라
새로운 상품은 하나도 없다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상품
글로벌 브랜드는 있지만 글로벌 구매동기는 없다
어려울수록 상부상조하라
무엇이든 결합할 수 있다
이 세상에 공짜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CHAPTER 4 라인업이 살아야 오래 간다
후속작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금세 사라진다
경쟁 브랜드가 나오기 전에 경쟁 브랜드를 만들어라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길을 먼저 가라
상품을 넘어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라
동시에 여러 라인업은 위험하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라
새 카테고리는 적을 먹고 산다
숨은 니즈를 관찰하라
비어 있는 시장을 찾아 공략하라
소비자를 가르치려 하지 말고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라
고객비용을 줄이는 것에 목숨 걸어라
저 멀리에서부터 오는 트렌드를 읽어라
기후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안테나를 쫑긋 세워라
시끄러운 곳에 기회가 있다
진열하기 전에 그림을 먼저 그려라

에필로그 새로운 시장의 새로운 리더를 꿈꾸라







 





:



박대성 저, 미르북스 출판.

올해는 2012년이다. 2011년은 이미 지난해지만, 어떤 내용이 있었을까 궁굼해서 읽어 보았다.
절반 이상의 내용이 수치로 표현되어 있었다. 읽어보다가 느낀게 현재 나와 연관이 되어 있는 게 너무 적어서 인지, 눈에 들어오는게 없었다. 대부분의 내용이 필터링 되어버린 느낌이다. 이 책을 보기 전에, 경제/사회 관련 책을 몇권 읽어서인지, 왠지 반복인지 복습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2012년 대전망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 책이 나온다면 그걸 다시 읽어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페이지수가 100이 넘지 않아, 읽는데에 큰 부담감은 없었다.


: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임승수 저, 시대의 창 출판


이전에 ( 역 ) 손철성, '자본론'을 본 후에,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보고 정리한 내용이다.
먼저 읽었던 '자본론'에 대한 정리 내용은 신뢰성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엄청난(?) 속독으로 읽었기에 이해하기 위함보다는 '자본론'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전체적인 측면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원숭이도...'를 읽으면서 기존 '자본론'을 보면서 홀가분하게 넘겨버리고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한올한올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진지한 칼마르크스가 지은 Real '자본론'을 볼 차례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보고 ( '손철성 역, 자본론'에 이어 추가적으로 ) 기억에 남겨진 키워드들이다.

 * 상품의 사용가치, 교환가치, 교환비율
 * 생산 가치, 유통 가치
 * M - C ( LP, MP ) - P - C' - M'
 * 불변 자본, 가변 자본, 잉여가치
  - 불변 자본 : 자원
  - 가변 자본 : 필수 노동 ( 임금에 대한, 적절한 노동 )
  - 잉여 가치 : 자본가를 위한 ( 부가적 ) 노동
 * 자본론에 사용되는 공식
  - 이윤율 = S / C + V = 착취율 / 자본의 유기적 구성비 + 1 
  - 착취율 = S / V
  - 자본의 유기적 구성비 = C / V
  - S : 잉여노동, C : 불변자원, V : 가변자원 ( 필요 노동 )
  * 상대적 잉여가치 [ 재해석 ]
 * 성과급 제도와 착취율
 *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 산업예비군의 필요성
 * 자본의 분파 : 산업자본, 상업자본, 대부자본, 지주자본
 * 마르크스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 공황과 과잉생산
 *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
 * 제국주의, 식민지와 신식민지
 * 국가의 계습성 ( 국가는 중립이 아니다. )
 *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


 위 키워드를 토대로 재해석하거나 추가적으로 이해한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추가 신기술 도입으로 필수 노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잉여가치 증가.
 생산력 증가는 상대적 잉여가치, 노동 시간 증가는 절대적 잉여가치, 기술 독점으로 가치 하락을 만드는 건 특별 잉여가치.
 산업예비군은 자본가가 노동자에게 배짱을 부릴수 있는 하나의 여유적 자원이 된다. 산업예비군이 없는 상황이라면 자본가는 노동자에게 자본행세를 할 수 있는 힘이 줄어든다.
 자본의 분파에서 산업은 생산자, 상업은 유통, 대부는 은행, 지주는 토지나 건물 주인을 말한다.
 마르크스가 말한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의 의미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농업시대에는 재해가 발생하여 식량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물량은 넘치지만 수요자가 없어지고 수요자가 없기 때문에 기업이 문을 닫게 된다. 기업이 파산되면 은행에 영향을 미치기 된다. 이런 이유로 공황이 발생한다. 즉 공황은 기업이 사회시장에 비례하는 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가의 이익을 목적으로 과잉생산함으로써 발생하게 된다.
 자본의 유기적 구성의 고도화에 따라 자본가가 취득하는 이윤이 저하되는 현상이다. 노동자 비율을 줄이고 신기술 및 신생산기계 도입 시 이윤율이 저하된다. 이와 반대로 필수노동 또는 잉여노동을 증가시킴으로써 이윤율을 높일 수 있다.
 다른 나라를 지배하는 구조를 제국주의라 한다. 고전적인 식민지는 군사력을 동원해서 강제로 통제 하는 것이다. 신식민지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조용히 스며들어 눈치채지 못하게 지배하는 구조를 말한다. 신식민지 방식으로 지배하려고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지배하려고 한다. 실패한 경우 고전방법으로 지배당한 예가 아프가니스탄을 들 수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경제적인 문제와 정치적인 문제, 우리 지내고 있는 민주주의, 자본주의와 우리와 다른 사회주의, 자본주의와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제국주의, 신자유주의의 차이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할 수 없다. 좋은 관점에서 나에게,  더 나아가서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인 자료도 그 문화와 작성자의 주관이 들어간 비교적 덜 주관적인 자료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판단하는 것은 각각 본인의  몫이다.


 결론이다.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러나 돈에 목적을 두고 도전한다면 그보다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좋은 변화를 위해 비판은 필요하다. 모든 비판을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을 행하지 않는다면 모르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것을 겸손하게 사용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힘이다.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 겸손과 Wit있는 자가 되기 위한 해.


 










:

[책] 스티브잡스처럼 말하라

책/독서후정리 | 2011. 12. 28. 07:47 | Posted by youGom




장석교 저, 눈과마음 출판


 
:

[책]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2

책/독서후정리 | 2011. 12. 28. 07:46 | Posted by youGom





김경태 저, 멘토르 출판




 
:

[책]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

책/독서후정리 | 2011. 12. 6. 20:50 | Posted by youGom





김경태 저, 멘토르

이 책을 보면서 프레젠터의 모습을 아래 3가지로 재-정의 할 수 있었다.

1. 핵심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
2. 친근한 미사구, 다른 것과 비교 하지 않기.
3. 기분 좋은 보너스와 마무리

 먼저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관적인 내용을 적거나 그림을 이용한다. 수치나 말머리가 붙은 내용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 메시지를 보고, 지금 말하는 내용과 일치 시킬 수 있는 내용이다. 전에 우연히 한 사람의 프레젠테이션을 본적이 있었다. 내가 본 프레젠테이션중에 가장 전파능력이 뛰어났다. 간결한 말투와 제스쳐, 그리고 화면에 나타난 것은 단 한장의 그림. 얼핏 보면, '저게 전부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화자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야기를 들을 수록, 그 그림의 내용이 이해가 되고, 선명해졌다. 그리고 내 기억속에 남은 것은 그 그림한장이었다. 그 스토리를 전부 암기하고 있을수 없었지만, 그 그림을 떠올리면, 마치 암기라도 했듯이, 그 당시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른다. 이 책을 읽을 때, 맨 처음 떠오른 것이 바로, 그 화자가 보여주었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도 어쩌면,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많이 봤을거라 생각이 된다.

 내용 중간 중간에 스티브 잡스가 발표했던 내용들을 첨언했다. 스티브가 말한 내용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단 한마디를 하더라도, 친근한 미사구나 긍정적인 표현을 함께 쓴다. '우리는 정말 대단한 .....',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과 같은 즐겁게 말한다. 마치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조금 놀라울 뿐인데, 약간 더 놀라워지는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비교를 할 때는, 타회사와 비교를 하게 된다. 어제의 애플과 오늘의 애플을 비교한다. 기존의 정보보다 새로운 정보에 초점을 맞추어 청자에게 알려준다. 지루할 틈 없이 호기심으로 그를 바라보게 만드는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도 마무리가 중요하다. 프레젠테이션도 마찬가지다. 서론에서 호기심을 유발하고 매끄럽게 이어가면서 본론에서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이용해 청자를 이해 시켰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효과적인 마무리다. 이미 본론에서 할 수 있는 말을 전부 했다. 마무리 부분에서 이펙트가 필요하다. 청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추가하면서 끝내거나, 청자의 감성을 이끌 수 있는 말 또는 유명한 인용구를 이용하여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오랜시간 동안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등의 말은 삼가해야 한다. 이제껏 화려하고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보여 줬다. 저 단어 하나로 모든 것이 무산될 수 있다. 간결하고 청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두마디 정도로 마무리 해야한다.

이 책을 읽는데 1시간이 안걸렸다. 그만큼 읽기 편하게 적혀 있고, 절반 정도가 스티브잡스의 발표 내용( 원문 포함 ) 이 적혀 있다.





:



저자 : 고영석, 스마트 북스
네이버 평점 : 9.4


 고전의 반열에 오르기 위한 연습으로, 잡스가 하는 3-Step-Speach처럼, 3-3-3 기법으로 써볼까? ㅎ 

Act 1. To not forget It.
 이 책 을 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내가 아직도 모르는 부분에 대해 인지 할 수 있었다.
먼저, 난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있다. 안타깝게도 부동산에 대한 내용은 마지막 중 마지막에 있었다. 중간 중간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기 했지만.. 정말 유익한 정보는 맨 뒤에 있었다. 어쩌면 저자도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의 영향을 받았나보다.. ( 애플빠 아닙니다 ㅎㅎ ^^; ) 부동산의 현 위치에 대해 아주 적절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한마디로 부동산은 이제 한물 갔다는 것이다. 
 이 책의 소 챕터 하나하나 마다, 좋은 글귀 하나씩 넣어져 있었다. 그 중에 가장 내기억에 남는 문구다.
 [ 경제의 역사에 대해 배우지 않는 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배웠다. ]
 요즘 들어 역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었다. 경제에 대한 역사는 아니였으나, 역시 어떤 장르이던 역사를 무시하고 이론을 접할수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역사의 정의는 아주 간단하다.
 [ 한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또 일어난다. ] 
 내가 경험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한정적이다. 바로 역사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얻고, 적용하여,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예측한다.
 이 책에서 말하길, 경제학전문가들이 말하는 미래경제예측은 신뢰가 높지 않다. 미래예측이 필요하다면, 본인이 직접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그냥 랜덤으로 찍은것이나,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 전문가들이 예언가 처럼, 미래예측의 신뢰성이 높다면, 본인이 직접 주식이나 기타 투기를 행해서 큰 이득을 취할것이다. 그렇지만, 미래예측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얻는 재화가 더 크기 때문에, 미래예측에 대한 정보를 흘리는 것이다.

Act 2. Power.
 강한자로 지내겠는가. 약자로 지내겠는가.
 누구나 후자보다는 전자를 택한다. 현실에서는 힘있는 자가 어떤 사람일까.
 많은 돈을 가진 자가 힘이 있다. 어떤 자들도 결국 돈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
 돈을 떠올리면, 내가 하고 싶은 걸 모두 이룰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직업을 갖고, 사업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문화생활, 좋은 집, 좋은 음식 등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작은 범위에서 가정과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지만, 세계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돈의 가치가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수 있다.
 부유한 나라는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고, 막강한 군사력 밑에는 여유로운 자원이 함께하게 된다. 
 세가지 모두 만족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떠오르지 않는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화폐를 찍어 내는 나라다. 현재 유로화, 위엔화 등 유럽과 중국이 열씸히 달러 가치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한다.

Act 3. why I read.
 그래서 무엇을 해야할까? 이책의 결론은 무엇일까?
 이 책 내용에 있는 주된 단어를 뽑아 보았다.
 [ 미래예측, 가치있는 정보, 공짜의 재해석, 경제 역사, 블랙먼데이, 금융위기, 부동산, 버블, 화폐전쟁 ]
 이렇게 많은 정보들이 있고, 이책의 마지막에 내용은 달러는 여전히 막강하다고 한다. 부동산도 한물 갔다고 한다. 금융위기는 항상 있다.
 제목에 있는 것처럼 [ 경제를 읽는 기술 ] 이라고 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무슨 결론을 내주고자 하는 게 아니다.
 지금 흘러가는 상황이 무엇인지, 어떤 정보가 좋은 정보인지, 왜 피해나 이익을 보게 되는지를 알 수 있도록 가볍게 적어 놓은 [ 근대 경제 흐름 풀이서 ] 로 볼 수 있겠다.
 난 이 책을 통한 가장 좋은 정보는 우리나라 고령화시대 도입에 따른 주택 보급량 비율이었다. 고령 시대, 고령화 시대, 초고령화시대에 따른 경제 양상이 매우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인구 변화가 아니었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경제의 전체 모형이 약간 잡힌듯 했다.
 좀 더 깊이 있는 책에 접근해서 흐릿하게 스케치 된 그림에 엣지를 넣을 차례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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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으로 번역 작업에 도전하려고 한다.

후배하고 같이, 책 한권 쓰려고 계획중인 것도 있다.
책을 만드는 건, 창의적인 생각에 도움이 된다.

그 것도 좋지만, 번역 작업을 하면서, 부족했던 영어 공부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번역 작업을 하는 건, 타인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고, 때로는 직역을 때로는 의역이 필요하다.
처음이라, 서투른 부분도 있을꺼라 본다. 서두르지 않아야 겠다




아직, 어느 출판사에게 연락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좋은 출판사 있으면 소개시켜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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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돈을 이기는 기술

책/독서후정리 | 2011. 6. 10. 18:51 | Posted by youGom
지은이 : 정우식

 회사에서 근골격검사 받으러 가는길에, 기다리는 시간을 달래기 위한 도구(?)로 책 한권을 보려고 했다. 그 책은 바로 "돈을 이기는 기술" 이다.
 평소,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재밌는 삶을 위해, 행복한 삶을 위해, 경제 서적을 자주 접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본 책의 종류는 돈을 벌어 들이는 내용이었다. 부분에 책이 입을 늘려주는 용이다. 평소 경제 서적을 읽을 때, 스크( 단점 ) 에 대한 내용은 겨진다.
 그래서 너무 이익( 장점 )에만 치중되는 책의 내용은 믿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 최근에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랬는지, 위 책이 내눈에 들어왔다.
 책을 꺼내, 책의 흐름을 살펴 보았다. 기다리는 동안, 쉽게 훑어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 책을 구입한게 아니라, 빌림 ) 


 이 책의 핵심은 [ 내가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는 것이다.
 그에 대한 부제로, 마이너스를 마이너스 해라.
 산수를 배울 때, 2 - ( - 2 ) = 4를 배운다. 이 개념을 여기에서는 뉴 플러스라 칭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마이너스는 지출이다. 일정 수입이 있고, 그 수입은 언제 끊길지 모른다. 그러나 수입이 많던, 적든, 우리는 계속, 수 지출과출을 하게 된다. 필수 지출은 반드시 지출되어야 하는 것이고, 선택 지출은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지출로 나뉘게 된다.
  지출은 이 외에도 대출에 의한 지출도 있다, 자녀와 부모님 부양을 위한 지출도 포함한다. 이런 지출들을 그냥 흘려 보낼 것이 아니라, 무 계획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해야한다.
 재무 계획은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설계 하는 계획서라고 한다면, 과거의 지출을 기록하고 분석하기 위한 계부가 필요하다. 그리고 현재 지출을 통제할 수 있는 도구로 여러 장을 사용할 수 있다. 통장 활용에 대한 책은 [ 4개의 통장 ( 저자 : 고경호 ), 링크1 ]을 보면 도움이 된다. 

 돈을 이기는 기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절제인 것이다. 부자라고 해서 돈을 쉽게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부자들이 10원 100원에 대한 지출에 엄격하다. 돈을 제어하고 돈에 이끌리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부유하게 살수 있게 된다. 반드시 돈이 많다고 해서 부유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1000만원을 벌어서 1000만원을 소비 하면, 그는 부자가 아니다. 1000만원을 벌어 100만원을 쓰는 사람이 부자되는 것이다. 물론,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마음가짐과, 그 마음가짐을 주변에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난한자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부자의 언어로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

 진정한 부자는 돈이 이끌려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지내는 행복한 사람들이 부자인 것이다.
여러분들도 이미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에서 욕심을 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을 어 할 줄 알고, 남과 눌 줄 알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끝내 부자의 길에 오르게 된다. 


 내가 과연 [ 돈을 이길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이 든다면, 가볍게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링크1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325461



:

[책] Start 트위터와 미투데이

책/독서후정리 | 2011. 5. 31. 17:36 | Posted by youGom


 지은이 : 박정남


 책 제목에서와 같이 SNS 입문서와 같은 책이다. 쉬운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고, 왜 사람들이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SNS를 접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가이드해주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

 트위터를 떠올리면 한 문장으로 무엇이라 말할까?
 미투데이를 설명하라고 하면 한 문장으로 표현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

  나라면, [ 현재( Present ) 에 열광하게 해주는 도우미 ] 라고 말하고 싶다.

 다른 표현으로는 실시간 SNS, 마이크로 블로그, 마케팅, 뉴스, 나를 알리는 도구, Open API, ... 등 많이 있다.

 트위터는 마이크로블로그로 시작했다. 단지 140자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수 많은 글이 올라가고, 얼마 안지나 그 글은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서버에 글이 저장되긴 하지만, 글을 보존한다기 보다, 글은 실시간으로 보이고 증발한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글의 생명력은 짧다. 그렇지만, 글은 발행한 그 즉시, 엄청난 집중을 불러 일으킨다. ( 파급효과 ) 그게 바로 마이크로 블로그의 매력이다.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발행되는 글을 모두 공개다. 상대의 허가를 받지 않고, 팔로윙을 통해 상대의 글을 모두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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