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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3개의 보물

책/독서후정리 | 2012. 5. 24. 13:11 | Posted by youGom





3개의 보물(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평생 수입 자동관리 시스템)

정성진 저, 굿앤웰스 출판



하나,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 보험!

 - 월 소득의 5~7% 정도를 보장성 보험에 투자 : 생명, 암, 운전자


둘, 돈걱정 없는 은퇴 준비! 연금!

 - 공적연금 : 사회보장

 - 퇴직연금 : 기업보장

 - 개인연금 : 자기보장


셋, 제대로 투자하기! 주식, 펀드!

- 종목 분산, 시간 분산 ( 적립식 )

- 리밸런싱( 투자 : 예금 = 50 : 50 ) 으로 항상 맞춰 주는 것.



3가지 보물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현재 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원인은 아직 은퇴에 대해 인지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분위기에 휩쓸려 고가의 차량, 음주, 레저활동을 하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더 늦기 전에 약간의 미래와 먼 미래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 때다.


위 책 내용에는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없었다.

내용을 정리해 보면, 차례에 나온 것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249페이지 분량을 소모 했다.


:
어느 날 문득 ‘직장을 15번이나 옮기며 힘들게 살았던 나의 20여년이
너무나 아까운 허송세월이 아니라 내 노래의 거름이었음’을 깨달았다.
힘든 역경을 거치며 경험한 인생의 굽이굽이가
내 노래를 깊고 넓게 해준 가락이 된 것이다.
나는 비로소 늦게 데뷔한 것이 후회할 일이 아니라
감사한 일임을 알게 됐다.
-소리꾼 장사익

우리는 모두 출발점에서 목표지점까지 최대한 빠르게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100 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에 가깝습니다.
마라톤에서는 출발 지점에서의 선두가
마지막 순간에 일등으로 골인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초기에는 선두로 나서는 것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늦은 출발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스스로 세운 인생의 목표에 헌신하는 사람은
삶이 즐거워 어쩔 줄 모른다.
다시 태어나도 그 일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수입이 전혀 없어도 기꺼이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일을 초등학교 때부터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혼다 겐(이강락, ‘청춘에게’에서 재인용)


꿈이 있는 사람은 인생을 즐깁니다.
어려움이 닥쳐도 기꺼이 과정으로 받아드립니다.
반면 꿈이 없는 사람은
자기 인생의 주도권을 남에게 맡긴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삶이 무미건조하다면,
꿈을 리모델링할 때가 된 건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중요한 일을 미루는 것은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그들은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실천을 미룬다.
그러면서 새해가 되면, 생일날부터, 결혼기념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다짐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금연을 하기에 가장 좋은 날은 없다.
공부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도 없다.
실천하기 가장 좋은 날은 ‘오늘’이고 실행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지금’이다.
-이민규, ‘실행이 답이다.’에서


변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나중에, 다른 데서’ 이며,
성공의 가장 확실한 디딤돌은 ‘지금 여기서 Now & here'입니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고, 시작은 아무리 늦어도 빠른 것입니다.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은 “지금 있는 자리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라고 웅변합니다.

 
: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대하기 어렵고 거북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가 될 때가 많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반드시 갖고 있다.
어렵고 불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갈고 닦게 만드는 숫돌 같은 존재다.
화나게 하는 사람을 반면교사로 삼아라.
-오모이 도오루, ‘서른 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는 ‘현명한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이 현명한 사람에게 배우는 것 보다 많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쁜 점이 7이라 하더라도 3정도는 좋은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3은 배우고 7은 반면교사로 생각하면 됩니다.



 
:
 동년배들 가운데 실패한 일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인생 초반에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하다가
중반을 넘어서 부터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후회하는 일이 더 많아진다.
-현존 세계 최고수준의 탐험가 엘링 카게,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에서


 경험에서 우러난 선인들의 지혜는
내가 그 나이가 되어야만 참 뜻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 일보다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더 후회하게 되는 게 사실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